자일리톨, 치아와 소화기 건강 돕고 동물연구에선 골다공증 위험 낮춰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 자일리톨ㆍ스테비아ㆍ야콘 등이 건강에 이로운 5대 천연 감미료로 선정됐다. 특히 껌의 재료로도 널리 쓰이는 자일리톨은 치아와 소화기 건강을 돕고 동물연구에선 골밀도를 높이고 골다공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건강 전문 웹 미디어인 ‘헬스라인’(Healthline)은 ‘건강에 좋은 5가지 천연 감미료’(5 Natural Sweeteners That Are Good for Your Health)란 제목의 최근 기사에서 자일리톨ㆍ스테비아ㆍ에리트리톨ㆍ야콘ㆍ나한과(Monk fruit)를 집중 소개했다. 자일리톨은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는 당알코올이다. 열량은 g당 2.4㎉로, 설탕의 2/3 정도다. 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