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최재백 기자] 프로바이오틱스가 우울증 치료에 있어 효과적인 보조제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로바이오틱스가 우울증 치료에 있어 효과적인 보조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중개 정신의학(Translational Psychiatry)’에 실렸다. 우울증은 사람마다 증상과 중증도가 다르므로 치료법도 환자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우울증 치료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연구팀은 우울증 환자는 장내 세균 조성이 변한다는 기존 연구 결과에 주목하여 장내 세균과 뇌의 연관성을 더 깊숙이 파고들었다. 연구팀은 성인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해밀튼 우울증 평가 척도(Hamilton Depression Rating Scale)로 참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