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20만, 여성 10만명…50대 24.1%로 ‘최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요로결석’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수는 여름철(8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로결석이란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되어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초래되고, 그 결과 격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요로감염, 수신증, 신부전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요로결석(N20~N23)’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19일 발표했다. 진료인원은 2016년 27만 8천 명에서 2020년 30만 3000명으로 2만 5000명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2.2%로 나타났다. 남성은 2016년 18만 3000명에서 2020년 20만 3000명으로 10.6%(1만 9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