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9시간 이상 자면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3.1배 ↑ 취침ㆍ기상 시간 불규칙해도 뇌혈관질환 위험 두 배 높아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하루 7시간 이상 자면 심장병ㆍ뇌졸중 등 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취침ㆍ기상시간이 불규칙해도 뇌혈관 질환 위험이 두 배 높았다. 이는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 정신건강 2018.12.14
자살위험 8배 높은 자살유가족, 정부지원 예산 확보 자살예방·정신건강 위해 20억2000만원 증액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일반인보다 자살위험이 8배 높은 것으로 알려진 자살유가족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10일 자살예방사업 관련 10억2000만원,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확대를 위한 예산.. 정신건강 2018.12.10
한국형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최신 치료지침 개발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국내환경에 맞는 양극성 장애의 약물치료 방안을 제시하는 치료지침이 개발됐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우영섭 교수와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원장 공동 연구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Clinical Psychopharmacology and Neuroscience’를 .. 정신건강 2018.12.05
정신·행동장애 경제적 질병부담, 2020년 이후 8조원 돌파 질병부담 현재대비, 남성 22%·여성35%↑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정신 및 행동장애 경제적 질병부담이 2020년 이후 8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의 정신건강동향(vol.4 2018년 10월)에는 이 같은 내용으로 고려대 보건대학원 윤석준 교수팀이 한국인의 정.. 정신건강 2018.11.23
하루 9시간 이상 자는 사람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증가 불규칙적 수면습관, 뇌혈관질환 발생위험도 2.3배↑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수면시간이 9시간 이상으로 많은 사람은 5~7시간 수면시간 대비 심뇌혈관질환 발병위험이 3배 가까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의 ‘수면시간과 규칙성이 심뇌혈관질환 발생.. 정신건강 2018.11.23
수면제 어떻게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메디컬투데이 조용진 기자] 불면증이 있는 경우, 감기약처럼 쉽게 수면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기 원하는 환자들이 있다. 반대로 불면증이 아무리 심해도 수면제는 절대 먹을 수 없다며 잠을 못 자도 버텨보겠다고 복용을 극구 거부하는 환자들도 있다. 그렇다면 수면제는 어떻게 복용.. 정신건강 2018.11.23
잠재적 범죄자로 낙인찍히는 정신질환자들, 더이상 방치해선 안된다 정신장애범죄자, 4년 새 54% 증가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80대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오랜 기간 조현병을 앓고 있던 환자였다. 이 남성은 “몸 안에 어머니의 영(靈)이 들어와 어머니를 때리라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 정신건강 2018.11.20
'잠' 부족 다음 날 피곤하고 찌뿌둥 하다면 물 많이 먹어야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불충분한 수면이 수분 보충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를 손상시켜 탈수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펜실베니아주립대학 연구팀이 '수면학'지에 밝힌 미국과 중국내 성인을 대상으로 불충분한 수면과 수분 농도간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 이 같이 .. 정신건강 2018.11.09
‘혼밥’ 하는 노인, 가족과 식사할 때보다 우울증 위험 최대 30%↑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은 지난 1년간 하루 한 끼조차 가족과 식사를 하지 않았다. 이 같이 혼자 밥을 먹는 노인은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노인들보다 우울증 위험이 최대 30%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균관대 의대 가정의학과 연구팀(송윤.. 정신건강 2018.11.07
우울증 있으면 낙상으로 인한 골절 위험 2배 증가 45세 이상 중·노년 최근 2년간 낙상 경험률 3.4%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중·노년기에 우울증을 앓으면 낙상으로 인한 골절 위험이 두 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년간 낙상 경험률은 3.4%였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이 한국고용정보원의 고령화연구패널.. 정신건강 2018.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