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무너지는 심리적 고통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성격 달라지고 일상적인 사회생활조차 어려워져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최근 뉴스나 인터넷 등을 통해서 심리적 충격을 주는 사건을 일컫는 용어로 ‘트라우마’가 심심치 않게 사용되고 있다. 정신장애진단 및 통계편람 제5판에서는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 심각한 부상, 성폭력,.. 정신건강 2018.08.17
국내 연구팀, 심리 상태와 음악의 통증 감소 효과 규명 개인 선호도 배제한 중립적인 음악 선택으로 음악 자체가 동통감소 효과 증명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국내 연구진이 동통유발실험을 음악 등 3가지 환경하에서 음악이 동통 조절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규명했다. 14일 중앙대학교에 따르면 다빈치교양대학 최수빈 교수, 응용.. 정신건강 2018.08.16
심장 건강 지키는 최적의 수면시간은 '7시간'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잠을 지나치게 혹은 지나치게 많이 자는 것 모두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미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팀이 '수면건강학'지에 밝힌 미국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병력이 없는 1만2755명의 30-74세 연령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2018.08.15
수면다원검사도 급여 전환…어떤 경우에 건강보험 적용되나? [메디컬투데이 조용진 기자] 올해 7월부터 수면다원검사가 급여로 전환됐다. 빈번한 코골이, 주간 졸림 등이 있어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하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되는 경우 확진을 위해 수면다원검사를 받아야 했는데, 지금까지는 비급여라 의료기관에 따라 많게는 100만 원에 달하는 .. 정신건강 2018.08.03
여름철 ‘꿀잠’으로 열대야 극복하기 숙면에 도움 주는 생활습관 10가지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기록적으로 무더운 여름이다. 습하고 더운 날씨에 밤새도록 뒤척이는 어르신들, 잠 못 드는 직장인들, 어린이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힘겨운 여름밤이다.우리가 흔히 열대야라고 부.. 정신건강 2018.07.26
자살공화국 한국, 자살률 OECD 1위→2위…“개선된 것은 아냐” 1위 리투아니아, 자살률 26.7명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OECD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썼던 한국이 2위로 내려가 주목된다. 23일 국회 자살예방포럼 1차 정책세미나가 ‘자살 얼마나 심각한가?/통계는 제대로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한국은 336개 OECD가입국 중 자살률 2위를 기록했.. 정신건강 2018.07.24
경미한 스트레스도 관절염등 '만성질환' 발병 위험 높여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심지어 저강도의 스트레스도 결국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높여 웰빙에 해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심각한 스트레스가 관절염과 만성폐쇄성폐질환, 심혈관질환, 당뇨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경미하거나 중등도 강도의 스트.. 정신건강 2018.07.16
“불면증인 것 같아요, 수면제를 먹어야 하나요?” [메디컬투데이 조용진 기자] 열대야와 장마철 습한 날씨도 숙면을 취하기 힘든 계절이다. 더불어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늘어나는 때이다. 하지만 잠을 잘 못 잔다고 해서 모두 불면증은 아니기 때문에, 불면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되는 수면 장애의 감별, 진단이 우선적이.. 정신건강 2018.07.05
'잠' 충분히 자도 경미한 수면장애 있으면 '고혈압' 발병 위험 높아져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상대적으로 경미한 수면장애 조차도 여성에서 고혈압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불충분한 수면이 혈압을 높일 수 있고 이로 인한 심장 연관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28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미심장학회.. 정신건강 2018.06.29
'스트레스' 계속되면 실명될 수도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장기간에 걸친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시력 소실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독일 마그데부르크 대학(Magdeburg University) 연구팀이 'EPMA'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을 높여 혈관계와 자율신.. 정신건강 201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