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도파민 수용체 D2형 결여된 생쥐 충동적 행동 증가해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국내 연구팀이 충동성 행동을 조절하는 신경회로를 최초로 밝혀냈다. 이번 연구가 인격 장애, 분노 조절 장애와 같은 현대 사회의 심각한 정신 질환들에 대한 치료 타겟을 확립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지난 10년간 임상 환자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진료과는 정신건강의학과였다. 대표적인 정신질환으로는 공황장애, 우울증, 조울증, 조현병을 꼽을 수 있다. 이제 정신질환은 더 이상 특정인의 질병이 아니다. 현대인의 이런 정신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음주, 흡연 및 자살 위험 사이의 연관성 밀접한 것으로 분석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평소 음주를 많이 하면서 담배까지 피울 경우 자살위험이 최대 256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5일 연세대 원주의대 예방의학교실 정명지(박사과정) 연구팀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

공황장애, 비교적 치료 잘되는 병…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 중요 ［메디컬투데이 조용진 기자］ 최근 몇 년 전부터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공황장애 증상을 고백하는 연예인들이 부쩍 늘었다. 여러 명의 출연진이 너도나도 공황장애가 있다며 치료 정보를 공유하는 모습은 정..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드는 것이 적정한 심장 건강과 대사건강에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듀크대학 연구팀이 'Scientific Reports'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일 같은 시간 잠자리에 드는 것이 심장과 체내 대사를 건강하게 유지하게 할 수 있는 ..

수면박탈이 청력 저하 유발하는 기전 동물실험 통해 규명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김보경 교수 연구팀은 수면 부족이 청력 저하를 유발하는 기전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무작위로 대조군(수..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낮 동안 지나치게 졸려운 것이 향후 알츠하이머질환 발병 위험을 미리 예측케 하는 증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존스홉킨스 연구팀이 '수면학지'에 밝힌 연구결과 낮 동안 과도하게 졸린 것이 알츠하이머질환의 표지자인 뇌 속 베타-아밀로이드가..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단 6시간 즉 단 하루 잠을 못 자도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일본 도호의대(Toho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Medicine) 연구팀이 '미생리학저널'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연구시작 전 모든 쥐에게 자유롭게 고지..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우울증이나 불안증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매우 많은 사람들이 심장마비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건강장애 발병 위험이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애든버러대학 연구팀과 퀸즈랜드대학 연구팀이 '순환기학지'에 밝힌 45세 이상의 22만1677명을 ..

약물치료 등 조기치료 중요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지난해 조현병 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이 10만766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2013~2017년)의 건강보험 진료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조현병’ 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2012년 10만980명에서 2017년 10만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