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 '심박동수' 빨라지면 사망 위험 높다 메디컬투데이 김미리 기자] 몇 년 동안 심박동수가 높아지는 일이 생겼거나 심박동수가 높은 상태로 유지된 사람들이 심장병 혹은 다른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크게 높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4일 코넬의료센터 연구팀등이 밝힌 90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유럽호흡기질환'에 .. 뇌·심혈관계 질환 2010.08.16
기온 1도 떨어지면 심근경색 위험 2% 상승 영국 MINAP 연구 결과 기온이 1도 떨어지면 1개월간 심근경색 위험이 발생할 위험이 2% 증가한다고 런던열대의과대학 크리시난 바스카란(Krishnan Bhaskaran) 교수가 BMJ에 발표했다. Myocardial Ischaemia National Audit Project(MINAP) 연구에서 나온 결과에 따르면 1도 낮아진 다음 날 부터 2시간에서 위험이 뚜렷하게 높아.. 뇌·심혈관계 질환 2010.08.13
일반인 심폐소생 흉부압박만 해야 美英 연구결과 “오히려 인공호흡 안하는게 효과적” 일반인의 심폐소생(CPR)에 대해 미국심장협회(AHA)가 ‘흉부압박 단독’이 ‘흉부 압박+인공호흡’인 심폐소생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대학 토마스 레아(Tomas D. Rea) 교수 등 미국과 영국 공동연구팀은 흉부압박만 실시한 CPR이 .. 뇌·심혈관계 질환 2010.08.06
뇌 노화 막으려면 '심장'부터 건강해야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심장을 건강하고 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뇌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보스톤대학 연구팀이 '순환기학저널'에 밝힌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혈액을 잘 뿜어내지 못하는 건강하지 못한 심장을 가진 사람들이 뇌 영상 촬영상 뇌가 더 .. 뇌·심혈관계 질환 2010.08.04
알츠하이머 치매유발 독성물질 분해효소 발견 질병본부 안상미 박사팀, 세계 첫 GCPII 신기능 규명 미래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연구개발 청신호 국내 연구진에 의해 알츠하이머 치매 유발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신(新) 효소 'GCPII'(글루타메이트 카르복시펩티데이즈, Glutamate carboxypeptidase-II)를 발견해 주목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 이하 본.. 뇌·심혈관계 질환 2010.07.23
‘자동제세동기’, 젖은 몸에는 오히려 ‘독’ 수분으로 인한 구급자 감전사고 위험 지난해 6월부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의무적으로 구비토록 한 심폐소생 응급장비인 ‘자동제세동기’(심장충격기)를 사용할 때에는 응급환자 상체의 땀이나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고 정부가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몸에 수분이 남아 .. 뇌·심혈관계 질환 2010.07.22
겨울 뇌졸중만 주의?…여름 뇌졸중 ‘경고!’ 고온으로 인한 혈압 상승, 탈수 등 주의 [메디컬투데이 김미리 기자] 우리가 흔히 중풍이라 부르는 뇌졸중은 전조 증상 없이 찾아오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으며 언어장애, 반신마비와 같은 후유증을 불러올 수 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뇌혈관질환은 2008년 기준 우리나라 사.. 뇌·심혈관계 질환 2010.07.19
불안한 청년남 노년에 관상동맥질환 남성의 청년기 불안은 그 후 관상동맥질환의 예측인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스웨덴 연구팀이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발표했다. 연구팀은 청년기에 진단된 우울증과 불안이 심장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검토했다. 대상은 1969~70년에 군인이었던 18~20세 남성 4만 9,321례. 국제질병분류 제8.. 뇌·심혈관계 질환 2010.07.12
편두통과 뇌경색의 확실한 인과관계 편두통과 뇌경색은 확실한 관련성이 있다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과거 메타분석에서 대상이 되지 않았던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포함시킨 최근 관찰연구에서 편두통과 뇌경색의 관계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2009년 2월까지 보고된 연구를 추가한 최신 메타분.. 뇌·심혈관계 질환 2010.07.12
심장박동 불규칙한 사람 '신장질환' 생긴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신장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미신장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안정시 심박동이 빠르고 심박동과 박동사이 변화가 적은 사람들이 신장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 뇌·심혈관계 질환 2010.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