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심혈관계 질환

불안한 청년남 노년에 관상동맥질환

pulmaemi 2010. 7. 12. 09:57

남성의 청년기 불안은 그 후 관상동맥질환의 예측인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스웨덴 연구팀이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발표했다.

 

연구팀은 청년기에 진단된 우울증과 불안이 심장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검토했다.

 

대상은 1969~70년에 군인이었던 18~20세 남성 4만 9,321례.

 

국제질병분류 제8판에 따라 우울증과 불안을 진단했다. 추적기간은 37년이고 관상동맥질환(CHD)과 급성심근경색(AMI)의 발병을 조사했다.

 

그 결과, 우울증과 관련한 해저드비(HR)는 CHD가 1.04[95% 신뢰구간(CI) 0.70~1.54], AMI가 1.030.65~1.65)였다.

 

한편 불안과 관련하는 HR은 CHD가 2.17~(95% CI 1.28~3.67), AMI가 2.51(1.38~4.44)로 유의하게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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