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불량 고혈압 어떻게 할까 독일·자르브뤼켄-독일에서도 혈압관리가 좀처럼 잘 되지 않는 고혈압환자는 많다고 한다. 그러나 자르브뤼켄 심장전문개업의인 더크 예싱하우스(Dirk Jesinghaus) 박사는 “환자 마다 치료 계획을 잘 세우고 동시에 라이프스타일 및 순응도를 개선시키면 혈압을 잘 관리할 수 없는 환자도 목표혈압에 도.. 뇌·심혈관계 질환 2010.04.02
신체장애 최대 요인은 치매 저·중소득국가 고령자에서 원인의 25% 런던-런던대학 킹스컬리지 정신의학연구소 박사과정 연구생인 레나타 소사(Renata M. Sousa)씨는 “저·중소득국의 고령자가 신체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은 실명 등의 시각장애가 아니라 치매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Lancet에 발표했다. 이번 보고는 세계보건.. 뇌·심혈관계 질환 2010.02.02
바이오마커 이용 위험평가 한계 기존 심혈관위험인자와 비교 시카고-스웨덴 룬드대학 올레 멜란더(Olle Melander) 박사는 심혈관사고 예측에 복수의 신구(新舊) 바이오마커를 이용해도 고콜레스테롤과 고혈압 등 기존 위험인자에 비해 큰 효과를 얻지는 못한다고 JAMA에 발표했다. 6종류 마커 검토 심혈관사고를 예방하는데 비용 효과를 .. 뇌·심혈관계 질환 2010.01.15
신종플루 상해패턴 3가지 발견 브라질 부검서 세계 최초 보고 신종플루가 폐에 미치는 손상 패턴이 3가지라는 결과가 최초로 보고됐다. 23일 브라질 상파울로 클리니카스병원 병리학부 타이아스 마무아드(Thaias Mauad)씨가 신종플루로 사망한 21명을 부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에 발표.. 뇌·심혈관계 질환 2009.12.29
아스피린, 당뇨환자 심질환예방 필수조건 아니다 1만명 환자 대상 메타분석 결과 아스피린의 관상동맥질환의 예방효과는 특히 재발 예방에서 확인됐지만 당뇨병환자의 관상동맥 1차 예방 효과는 확인됐다고는 할 수 없다는 메타분석 결과가 나왔다. 일본 메디칼트리뷴에서는 일본 기타사토연구소 당뇨병센터 야마다 사토루 씨의 말을 인용, 당뇨병.. 뇌·심혈관계 질환 2009.12.29
복부대동맥류 高위험군 ‘정기검진 필수’ 파열후 사망률 85%, 병원도착시 절반만 생존 스위스·베른 - 50세 이상 흡연남성에서는 복부대동맥류(AAA) 발병 위험이 특히 높다. 하지만 발병해도 대부분이 무증상이라서 고위험군에는 검진이 효과적이다. 스위스심혈관센터 니콜라스 다임(Nicolas Diehm) 박사는 “50세 이상 전체 인구의 약 3%에서 AAA가 나.. 뇌·심혈관계 질환 2009.12.29
'즐거운 남성' CVD위험 낮아 일본 중고령층 조사 결과 일본-'삶을 즐기는' 중고령 남성은 심혈관질환(CVD)의 발병과 사망위험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긍정적인 사고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고 여러 사람이 실제 생활에서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일본후생노동성연구팀은 '다목적 코호트(JPHC)'를 통.. 뇌·심혈관계 질환 2009.12.17
QT간격 관련 10개 유전자 발견 게놈와이드 관련 분석에서 베를린 - 심질환 중에서도 심장돌연사는 사망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독일에서는 연간 10만~20만건의 사망이 보고되고 있다. 헬름호르츠센터 인류유전학연구소 아르네 페우퍼(Arne Pfeufer) 박사는 국제연구컨소시엄 QTSCD(QT-Interval-and-Sudden-Cardiac-Death)연구자들과 공동으로 주.. 뇌·심혈관계 질환 2009.12.17
노인들, 갑자기 추운 날씨에 '컥' 뇌졸중 발병시 10명 중 3명만 제때 병원행 [메디컬투데이 정희수 기자] 등산을 즐기는 박모(남·57)씨는 추운 날에도 여느 때처럼 등산길에 오르다가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다행히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서 쓰러져 긴급히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몸을 회복할 수 있었다. 박 씨는 그때를.. 뇌·심혈관계 질환 2009.11.16
협심증 男환자 사망위험 女 2배 런던-아일랜드국립대학 브라이언 버클리(Brian S. Buckley)박사팀은 협심증환자를 추적조사한 결과 남성환자에서 동일 조건의 여성에 비해 심근경색 위험이 약 2배, 허혈성심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은 약 3배에 이른다고 BMJ에 발표했다. 고위험자 적극 치료 이번 연구는 협심증을 가진 남녀 위험을 평가하.. 뇌·심혈관계 질환 2009.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