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걸려 회복 느린 아이 아빠가 핀 담배 때문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독감으로 입원한 아이들이 집에서 간접흡연에 노출되어 왔을 경우 중환자 관리를 받을 가능성이 높고 병원에 입원하는 기간 더 역시 긴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콜로라도소아병원 연구팀이 '소아과학저널'에 밝힌 뉴욕주에서 독감으로 입원 치..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2012.09.03
뇌졸중 앓은 사람 담배 피면 사망 위험 3배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뇌졸중 발병 후에도 계속 담배를 핀 사람들이 사망 위험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이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고 급성허혈성뇌졸중 발병 후 담배를 끊는 것이 향후 뇌졸중 후유증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있어서 어떤 약.. 뇌·심혈관계 질환 2012.08.30
담배 대신 피는 '전자담배' 심장 건강 해로움 없다 *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담배를 끊고자 하는 사람들에서 점점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전자 담배가 심장 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그리스 아테네 Onassis Cardiac Surgery 센터 연구팀이 밝힌 20명의 젊은 흡연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니코틴이 장착.. 흡연 2012.08.27
임신중 담배피면 아이들 천식 위험 높아져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임신중 흡연을 한 여성의 아이들이 천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미호흡기중환자관리학저널'에 밝힌 2만160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중 엄마가 담배를 폈을 경우 아이들.. 여성·유아 건강 2012.08.22
'백해무익 담배' 남편의 흡연, 아내 뼈에 구멍 낸다 분당서울대병원 이기헌 교수팀 “간접흡연여성 골다공증에 악영향”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최근 실내 흡연규제에 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간접흡연이 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직접흡연과 골다공증의 연관성은 잘 알려져 있었.. 여성·유아 건강 2012.08.20
'계란 노른자' 동맥경화증 유발 위험 담배 만큼 해로워 *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계란 노른자가 동맥경화증 발병 위험에 있어서 담배 만큼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5일 캐나다 웨스턴대학 연구팀이 '동맥경화증' 저널에 밝힌 평균연령 61.5세의 1231명 남녀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계란 노른자를 먹는 것이 담배 흡연 만큼 .. 먹거리와 건강 2012.08.16
담배를 끊으면 좋은 ‘진짜’ 이유 담배는 각종 질병의 근원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 금연을 새해 목표로 세운 정씨(남·33)가 아직까지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유는 담배를 필 때 느껴지는 카타르시스 때문이다. 그의 직장동료인 유씨(남·31) 역시 금연을 다짐했었지만 여전히 담배를 피우고 있다. 정씨나 유씨처럼.. 흡연 2012.08.16
금연이 필수인 '폐암' 예방 “조기 금연이 폐암 예방에 도움”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폐암이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며 크게 암세포가 기관지, 세기관지, 폐포 등 폐를 구성하는 조직에서 처음 발생한 원발성 폐암과 암세포가 다른 기관에서 생겨나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폐로 이동해 증식하는 전.. 암 2012.08.13
사망률·재발률 높은 방광암, 혈뇨 나온다면 의심해봐야 방광암 환자 매년 3000명 늘어, 25~60%는 흡연자 [메디컬투데이 김선욱 기자] 얼마 전 모 프로그램에서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10대 암’ 중 하나로 방광암이 꼽혀 눈길을 끌었다. 방광암은 환자수가 매년 3000명 가량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 발생빈도에 비해 경각심이 낮은 편에 속.. 암 2012.08.07
‘올림픽 피서족’들이여, 한여름 밤 치맥 즐기다 역류성 식도염 걸린다 ‘역류성 식도염’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8.3% 증가 추세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직장인 김현민(33)씨는 한여름 밤 올림픽 생중계와 함께 시원한 맥주와 야식을 즐기는 ‘올림픽 피서족’. 그는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치맥을 즐기면서 올림픽 중계방송을 시청하며 더위를 날려버.. 소화기계 질환 201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