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성폐질환' 남성이 더 심하다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는 남성들이 같은 질환을 앓는 여성들에 비해 사망 혹은 입원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주로 흡연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또한 장기간 대기오염이나 화학매연등 폐 자극물질에 노출됨으로 인해서도 유발된다. 특히 .. 호흡기계 질환 2009.01.24
“끊을 수 없다면 줄여라” 흡연량 많을수록 삶의 질 낮아, 1일 1갑 이상은 10년 노화 해당 퇴원해도 1개월 이상 금연지도 【시카고】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남성은 애연가 보다 오래 살고 삶의 질(QOL)도 높다. 담배를 피우다가 끊은 사람의 QOL은 과거 1일 흡연량에 따라 다르다.” 핀란드 헬싱키대학 아르토 스트란버그(Arto Y. Str.. 흡연 2009.01.24
'임산부들, 탈 없이 명절 자~알 보내는 방법' 다가오는 설, 임신부들 이것만은 '조심'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23주차에 접어든 임신부 정수연(31·가명)씨는 "친정 부모님이 부산에서 가게를 하셔서 이번 설에 안 내려가면 출산 때까지 못 뵐까봐 미리 기차표를 예약했다"며 "혹시 오랜 시간 기차를 타면 이상이 없을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 여성·유아 건강 2009.01.22
공기만 깨끗해져도 '21'주 오래 산다 [메디컬투데이 김범규 기자] 지난 20년간 미국내 대기질의 향상이 미국인들의 평균 수명을 21주간 연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브리검영대학 연구팀은 1980년대 초반 이후 자동차, 디젤엔진, 화력발전소등에서 배출되는 미세입자를 줄인 것이 미국인들의 수명을 21주가량 연장시켰다고 '뉴잉글랜.. 직업·환경성질환, 안전 2009.01.22
여드름 연고 오래 바르면 '사망' 위험 ↑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여드름을 비롯한 각종 피부질환에 사용되는 레티노이드(retinoid)인 트레티노인(Tretinoin) 크림을 사용한 사람들이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레티노이드 성분은 피부암등 일부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오며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아왔다. 21일 브라.. 눈·코·귀·피부 2009.01.21
소리없이 찾아오는 눈의 성인병 ‘녹내장’ 실명환자 11% 녹내장 환자...종류에 따라 치료법 달라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바쁜 업무에 시달리다가 눈의 시력이 급격히 떨어져 안과를 찾은 A(26)씨는 검사 결과 ‘녹내장’이 의심되니 정밀검사를 받아 보라는 진단을 받았다. 직장인 A씨는 “그냥 눈이 피곤해서 그런줄 알고 안과를 찾았는.. 눈·코·귀·피부 2009.01.20
숨 막히는 아이들, 아빠 '담배연기' 때문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가정내 흡연과 해충 등 실내 호흡기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노출되는 것이 저체중아로 태어난 영아들에서 생후 1년내 폐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로체스터대학 연구팀은 '소아질환지'에 밝힌 총 124명의 저체중아동을 대상으로 신생아중환자.. 흡연 2009.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