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독감으로 입원한 아이들이 집에서 간접흡연에 노출되어 왔을 경우 중환자 관리를 받을 가능성이 높고 병원에 입원하는 기간 더 역시 긴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콜로라도소아병원 연구팀이 '소아과학저널'에 밝힌 뉴욕주에서 독감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100명 이상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들이 중환자실에 입원할 위험이 5배 높고 병원에 입원하는 기간 역시 70%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미질병예방통제센터 CDC에 의하면 간접흡연은 아이들에서 귀 감염, 호흡장애, 폐 감염을 유발하며 매 년 18개월 이하 아이들에서 1만5000명 이상이 이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2002년과 2009년 사이 뉴욕에서 독감으로 입원한 117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간접흡연이 독감을 앓는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이번 연구가 매우 의미있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담배를 피지 않고 아이들을 담배 연기로 부터 보호하는 것이 아이들이 독감에 걸리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중증 독감 후유증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31일 콜로라도소아병원 연구팀이 '소아과학저널'에 밝힌 뉴욕주에서 독감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100명 이상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들이 중환자실에 입원할 위험이 5배 높고 병원에 입원하는 기간 역시 70%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미질병예방통제센터 CDC에 의하면 간접흡연은 아이들에서 귀 감염, 호흡장애, 폐 감염을 유발하며 매 년 18개월 이하 아이들에서 1만5000명 이상이 이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2002년과 2009년 사이 뉴욕에서 독감으로 입원한 117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간접흡연이 독감을 앓는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이번 연구가 매우 의미있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담배를 피지 않고 아이들을 담배 연기로 부터 보호하는 것이 아이들이 독감에 걸리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중증 독감 후유증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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