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늘어나는 계절성 우울증 햇빛 충분히 보는 것 필요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날씨가 쌀쌀해 지니까 기분이 우울하다”, “가을, 겨울에 유난히 몸이 늘어지고 피곤하다” 이처럼 가을철이 되면서 기분이 우울해지는 분들이 있다. 일시적인 우울감은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지만, 매년 특정한 기간에 증상.. 정신건강 2019.10.02
의식은 있지만 외부로 표현할 수 없는 가위눌림, 당해보셨나요? "뇌졸중으로 인한 증상인 경우 ‘때’를 놓치지 말아야"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나는다 지켜보고 있는데, 표현을 못 하겠어. 몸이 움직이질 않아”, 뇌 손상으로 발생하는 감금 증후군(lock-in syndrome)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주변 상황을 파악할 수는 있지만 본인의 생각을 말할 수.. 정신건강 2019.10.02
불규칙한 수면습관, 위장관 문제를 일으킨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불규칙한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이 장내염증을 많이 호소하는 이유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왔다.20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샴팔리마우드 센터(CCU) 연구팀이 ‘네이쳐(Nature)’ 저널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생쥐를 이용한 동물실험 결과 뇌의 일주기 리듬이 망가.. 정신건강 2019.09.23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 받으면 당뇨병 발병↓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들 중 치료효과가 좋은 사람들의 당뇨병 발병비율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5일 세인트 루이스 의과대학과 VAMC 연구팀이 공동으로 ‘JAMA Psychiatry’ 저널에서 보고한 바에 따르면 당뇨병을 앓지 않으면서 PTSD 치료를 받는.. 정신건강 2019.09.06
한국인, 자살 위기 신호에 대한 이해 수준 떨어져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한국 사람들은 호주 사람들에 비해 자살 위기 신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수준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안순태 교수팀은 호주 국립대학교 심리학과 티간 크루이 수팀과 함께 한국과 호주의 일반인 506여명을.. 정신건강 2019.08.13
수술 받으면 인지기능 5달 가량 더 빨리 늙어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큰 수술을 받는 것이 자연 노화과정의 5개월 이내로 인지기능이 약간 저하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중 많은 사람들이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인지기능 저하를 우려해 수술 받기를 꺼리는 경향이 있는 가운데 10일 위스콘신대학 .. 정신건강 2019.08.13
수면시간 짧으면 고혈압 발생 위험 증가 노인의 하루 5시간 미만 수면, 고혈압 발생 위험 1.9배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너무 짧게 수면을 취하면 고혈압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에선 수면 시간이 5시간 미만이면 고혈압 발생 위험이 1.8배, 고혈압과 심장병 동시 보유 위험이 1.7배(하루 7.. 정신건강 2019.07.10
우울증 환자, 심혈관질환 발병 48% 더 높아 남성 41%-여성 48% 발병 위험 높아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우울증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정금지 교수팀과 아주대학병원 장형윤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02년과 2005년 건강검진을 받은 40~80세의 성인 48.. 정신건강 2019.07.04
DGIST,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뇌 손상의 비밀 밝혀 만성 스트레스로 발병 뇌질환 조기치료제 개발 촉진 기대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뇌질환이 오토파지(Autophagy)에 의한 성체 해마신경줄기세포의 사멸 때문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DGIST는 뇌·인지과학전공 유성운 교수팀이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성체 .. 정신건강 2019.07.03
식이장애와 신경성 폭식증…적절한 수준 자존감 유지해야 식이장애 본질적으로 인지왜곡 인한 현상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식이장애는 식사행동, 즉 음식물을 접하고 선택하여서 먹고 삼키는 행동들이 왜곡된 경우를 의미한다. 식이장애 여부를 판단할 때는 단순히 음식의 섭취량이 적절한지 아닌지만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체중과 .. 정신건강 201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