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청년에게 꿈을 259

장애학생 늘고 있지만 특수교육 여건은 여전히 열악

특수교육 법정정원 확보율 74.8% 그쳐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매년 장애학생은 증가하고 있지만, 특수교육 여건은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특수교육대상자수는 7만1484명으로 전체 학령인구의 0...

특목·자사고 신입생 많은 대학 '서울-고려-연세' 순···13개대 학종 실태조사

서울대, 특목-자사고 신입생 비율 40% 넘어 서울시립대, 경희대는 일반고 학생 비율 1, 2위 서울대학교 정문. 출처/서울대 홈페이지 교육부가 “특목고나 자사고 신입생 비중이 높은 13개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실태를 조사하겠다”고 26일 밝힌 가운데 실태 조사를 통해 그간 드러나지 않..

강원도교육청 “2020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교사 319명 선발”

강원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1일 발표했다.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선발 예정인원은 모두 319명이다. 이는 지난해 선발 예정인원(326명)보다 7명 감소한 것이다..

교육부 “사전 교감 없었다” 당혹감…시민단체 “전반적 교육체계 손봐야”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대학 입시 관련 의혹을 계기로 “대학 입시제도 전반을 재검토하라”고 언급하면서 대입제도 개편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문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주무 부서인 교육부와 사전 교감 없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교육회의 주도로 우..

초·중·고생 6만명 “학교폭력 경험”…2년 연속 늘었다

언어·왕따 등 ‘정서적 폭력’ 늘어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답한 초·중·고교생이 모두 6만명에 달하는 등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이 2년 연속 증가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초등학생의 피해 비율이 급속히 늘었다. 또 신체적 폭력보다는 언어폭력이나 집단따돌림 등 ‘..

지역공동체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재정 효율만 따진 폐교 결정 ‘분노’

서울 송정중 폐교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서울 강서구청에서 서쪽 방향으로 3~4㎞를 가다 김포공항이 보일 때쯤 인구 2만2000명이 거주하는 마을이 나온다.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의 기록을 보면 본래 이곳은 소나무가 많고 정자(亭子)가 있다 해서 ‘송정리’로 불렸다. 김포공항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