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수시 말고 '대학 안 가도 행복한 사회' 고민해야" “수능 대박!” 해마다 11월에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그날이 되면 고사장 입구에선 후배들의 응원 소리가 터져나온다. 경찰차·오토바이의 ‘수험생 호송작전’은 뉴스의 단골 소재다. 시작종이 울리면 두 손을 모은 부모들이 교문 앞을 지킨다. 많은 이들이 알지 못하는 또 하.. 아동·청소년, 청년에게 꿈을 2019.11.11
서울시교육청, 송정중학교 통폐합 계획 취소 공진중·염강초만 폐교, 신설 마곡2중으로 흡수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강서구의 혁신학교인 송정중학교 통폐합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대가 계속된 데다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해 온 혁신학교 정책과 배치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송정중.. 아동·청소년, 청년에게 꿈을 2019.10.25
미성년 논문 ‘눈덩이’…245건 추가로 확인 ‘자녀 스펙용’ 부정 교수 11명 적발…서울대 교수는 수사 의뢰 특별감사와 추가 접수로 늘어…실태 부실조사 대학 적발도 교육부가 서울대 등 14개 대학에 대해 감사를 벌여 미성년 공저자 논문 건수를 확인한 결과 115건의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 자녀를 논문 공저자로 등재시켜 강원.. 아동·청소년, 청년에게 꿈을 2019.10.24
경기도 인권보호관 “이주아동 보육차별 개선” 권고 경기도 인권보호관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주아동의 안정적인 보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차별적인 현행 보육정책·관행을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경기도 이주아동보육네트워크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기도 인권보호관은 보육지원 대상에서 이주아동을 제외.. 아동·청소년, 청년에게 꿈을 2019.10.21
성인 54% “자사·특목고, 일반고로 일괄 전환 찬성” 찬반 격차 더욱더 벌어져 호남과 40·30대 찬성 높아 정부와 여당이 검토하고 있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의 일반고 일괄전환에 대해 성인 절반 이상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tbs교통방송의 의뢰로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16일.. 아동·청소년, 청년에게 꿈을 2019.10.21
‘기후시위’ 참석했다 징계 압박 받은 고교생 김서경 “미래 ‘멸종’ 안되게…현실적인 기후 위기 교육을 원해” 원하는 변화 이끌어내려 징계 등 감수 의지로 참석, 사회활동 최소한 보장했으면 현재의 환경 교육은 피상적 기후변화 공부하고 대비하게 체계적 환경교육 도입을 지난달 27일 학교의 징계 압박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책을 촉구하는 결석시위(오른쪽 사진)에 참석했.. 아동·청소년, 청년에게 꿈을 2019.10.17
[입시 개편을 넘어](1)삶의 격차 고려 없이 공정한 입시는 없다 대입 과정의 계층 격차 상류층의 입시경쟁과 학벌 세습 과정을 그린 드라마 의 한 장면. 이 드라마는 한국 사회의 민낯을 드러낸다는 평을 받으며 높은 사회적 관심을 끌었다. JTBC 제공 수시 원서 비용도 힘겨운 학생과 컨설팅·맞춤 교습 받는 학생 간에 부모 형편·능력이 다른 결과 낳.. 아동·청소년, 청년에게 꿈을 2019.10.15
영재학교 입학자 70%가 '수도권'···서울과학고 신입생 절반, 대치동 특정학원 출신 신경민 의원 자료 분석 올해 영재학교 입학자의 70%가 수도권 소재 중학교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영재학교 입시로 유명한 3개 사교육업체 출신이 전체 영재학교 신입생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이 교육부의 ‘2019학년도 .. 아동·청소년, 청년에게 꿈을 2019.10.11
입학 거절당하는 ‘중도입국 청소년 “의사소통 안돼 적응 못하고 선생님들만 고생” 한국인과 재혼 베트남인 자녀 집 근처 5개 학교서 입학 퇴짜 학교장에 입학 최종 결정권한 법 허점으로 공교육 진입 막아 다문화 교육 지원 체계도 미흡 응웬(13·가명)은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혼자 보낸다. 또래들이 모두 학교에 .. 아동·청소년, 청년에게 꿈을 2019.10.08
SKY 등 주요 20개大 의대 로스쿨생 절반 이상은 고소득층 초고소득 계층 자녀는 3명 중 1명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의·약학과와 로스쿨생들의 고소득층 쏠림현상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3년간 20개 대학의 의약계열 국가장학금 신청현.. 아동·청소년, 청년에게 꿈을 2019.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