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로티 오페라 '뇌졸중 재활' 돕는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파바로티의 오페라 '투란토트'의 '네순 도르마(Nessun Dorma)'를 듣는 것이 뇌졸중 재활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이태리 Pavia 대학 연구팀이 '순환기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오페라 음악을 듣는 것이 심박수를 줄이고 혈압을 낮출 .. 뇌·심혈관계 질환 2009.06.24
금연법은 흡연자 건강도 개선 감각계통 증상도 개선 【런던】 영국에서 실시된 공공장소의 금연법 조치가 종업원은 물론 흡연자의 건강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일단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버밍검대학 노동환경의학연구소 존 아이어스(Jon Ayres) 교수팀은 스코틀랜드에서는 술집이나 레스토랑, 직장 등 공공 장소의 금연법을 .. 뇌·심혈관계 질환 2009.06.10
국내 첫 腦전문 검진 및 치료센터 설립 치매-뇌졸중-뇌암 등 뇌질환 조기검진 선도 7.0T MRI-PET 결합 퓨전영상 진단에 접목 가천의대 길병원 15일'가천뇌건강센터' 개소 가천의대 길병원이 세계 처음으로 腦전문 검진 및 치료센터인 ‘가천뇌건강센터(The Gachon Brain Health Center)’를 설립한다. 오는 15일 문을 열 '가천뇌건강센터'는 아시아에서는 .. 뇌·심혈관계 질환 2009.06.10
깡패 단백질 '치매 뇌 속에서 퍼진다'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알즈하이머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되어 온 '깡패 단백질(rogue protein)'이 뇌 속을 통해 퍼질 수 있어 건강한 조직을 병들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바젤대학병원 연구팀이 '네이쳐 세포생물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타우(tau) 라는 이 같은 단백질.. 뇌·심혈관계 질환 2009.06.09
“불필요한 관상동맥스텐트 줄인다” fractional flow reserve 측정 【프랑스 소피아·안티폴리스】 관상동맥 스텐트를 삽입할 때 fractional flow reserve (FFR, 정상동맥의 최대 혈류량에 대한 협착동맥의 최대혈류량의 비)를 측정하면 불필요한 스텐트 삽입 뿐 아니라 부작용도 줄일 수가 있다고 카타리나병원(네델란드) 핌 토니노(Pim A. L. Tonino) 박사.. 뇌·심혈관계 질환 2009.05.20
흡연, 결장직장암 발병·사망 유발 메타분석에서 확인 【뉴욕】유럽종양학연구소(이탈리아) 에도라도 보테리(Edoardo Botteri)씨가 106건의 관찰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흡연이 결장직장암(CRC)의 발병과 사망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JAMA에 발표했다. 장기 흡연자에서 흡연량 관련 흡연은 지금까지 CRC 검진자의 층별화 인자로 생각되.. 뇌·심혈관계 질환 2009.05.19
뇌졸중위험 인식도 높여야 인지도 제고 및 사회적 관심 필요성 제기 국내 원인별 사망률 2위, 단일질환으로는 사망률 1위인 뇌졸중. 하지만 한국사람들은 뇌졸중에 대한 인식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뇌졸중학회가 작년 전국 30개 종합병원 외래 환자와 지역주민 약 4천명(남성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뇌졸중 위험신호.. 뇌·심혈관계 질환 2009.05.19
아스피린, 뇌졸중 완화에 특효 동맥경화로 인한 뇌경색 증상 완화 뚜렷 [메디컬투데이 김아람 기자] 평소 아스피린 복용 시 뇌졸중 증상을 완화시킨다는 국내 의료진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김욱주, 배희준 교수팀은 지난 2004년 1월부터 2008년 8월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뇌졸중센터에 내원한 162.. 뇌·심혈관계 질환 2009.05.15
동맥속 '플라크' 악성 만드는 '유전자' 규명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동맥내 축척된 지방질이 인체를 죽일 수 있게 만드는 유전적 기전이 규명됐다. 이 같이 지방질이 쌓여 생긴 플라크는 대부분에서는 건강을 위협하지 않지만 일부에서는 파열돼 혈전을 생성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유발한다. 6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세포대사학저널'.. 뇌·심혈관계 질환 2009.05.07
당뇨병있으면 치매 뇌손상 패턴 달라 【시카고】 당뇨병에 걸린 치매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는 뇌손상의 패턴도 다르다고 워싱턴대학 조슈아 소넨(Joshua A. Sonnen) 박사팀이 Archives of Neurology에 발표했다. 소넨 박사팀에 의하면 고령자에서는 당뇨병과 치매위험이 높아진다는 증거가 많으며 고혈당과 인슐린의 직접 작용, 뇌속 베타아밀로.. 뇌·심혈관계 질환 200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