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수술 후 일정시간 지나 '절대 안정' vs '적당 운동'…정답은?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심혈관질환을 앓고 난 후 심장의 안정을 위해 움직임을 자제하며 지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행동이다. 건강한 심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운동을 시작했다가는 갑작스러운 변화에 가슴 통증, 실신 .. 뇌·심혈관계 질환 2019.12.02
파킨슨병 심부뇌자극 치료 하고 수영하는 법 잃어버렸어요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심부뇌자극으로 파킨슨병을 치료할 시 일부 사람들이 수영하는 능력을 잃어버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스위스 취리히대학병원 연구팀은 '신경학지'에 진전 같은 파킨슨병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심부뇌자극 장치를 이식한 후 수영하는 법을 잃어.. 뇌·심혈관계 질환 2019.11.29
심장 마비 단백 많을수록 일찍 죽어 [메디컬투데이 온동석 기자] 심장 마비 단백인 트로포닌 농도가 높을수록 나이와 기저 원인에 상관없이 이른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2일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25만 .. 뇌·심혈관계 질환 2019.11.25
국내 연구진, 알츠하이머병 3가지 아형으로 분류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국내 연구진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를 정밀 분석해 3가지 아형으로 분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치료가 정밀의학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치매 정밀의학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뇌·심혈관계 질환 2019.11.21
눈 속 보면 '알즈하이머질환' 발병 위험 알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눈 속 망막을 들여다보면 알즈하이머질환 발병 위험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미네소타대학 연구팀이 'ACS Chemical Neuroscience'지에 밝힌 35명을 대상으로 알즈하이머질환 진단 기법으로 retinal hyperspectral imaging 이라는 영상 검사법을 조사한 .. 뇌·심혈관계 질환 2019.11.18
심한 잠꼬대, 치매·피킨슨병 전조 증상? 50세 이상이면서 심한 잠꼬대나 격한 행동 있다면 의심해봐야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심한 잠꼬대가 치매와 파킨슨병의 전조 증상 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노인성 잠꼬대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난방을 하면서 실내가 건조해지고 코 속이 마르면, 수면.. 뇌·심혈관계 질환 2019.11.12
혈액 검사로 동맥경화 진행 예측한다 중성지방-포도당 지수 높을수록 심장혈관 석회화 진행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혈액 내 중성지방-포도당 지수가 높을수록 동맥경화 진행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박종숙, 안철우, 박가희 교수 연구팀은 건강검진을 위해 2회 이상 심장.. 뇌·심혈관계 질환 2019.11.07
뇌 속의 시한폭탄 뇌동맥류, 환자 절반이 40~60대 女 평소 느끼지 못했던 두통이나 어지럼증 나타나면 병원 찾아야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일반적으로 뇌혈관질환은 두통이나 어지럼증과 같은 전조증상을 동반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중에서도 두통은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이어서 그냥 넘기기 .. 뇌·심혈관계 질환 2019.11.07
뇌척수액, 수면 중 뇌 노폐물 배출에 결정적 역할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뇌와 척수를 감싸고 있는 뇌척수액(Cerebrospinal fluid)이 뇌로부터 방출되는 독성 노폐물을 수면시간 중에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4일 미국 보스턴 대학교(Boston University) 연구팀이 ‘사이언스(Science)’ 저널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23-33세에 .. 뇌·심혈관계 질환 2019.11.05
뇌졸중의 또 다른 고통, ‘후유증’…발병 후 3개월 내 재활치료 중요 "발병 후 빠르고 적극적으로 치료"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요즘같이 기온 변화가 심할수록 뇌혈관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분석 결과, 지난해 10월에만 21만 3504명이 뇌졸중으로 진료를 받았다. 이는 1년 중 가장 많은 수치다.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뇌혈관이.. 뇌·심혈관계 질환 201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