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부모와 대리양육자가 절대 다수…종합적인 대책 절실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2015년 인천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는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이 자리잡아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동학대 사건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주무부처인 복지부의 대책..

환자 10명 중 6명은 여성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더위가 한층 가신 9월. 이 시기에 조심해야 할 질환이 있다. 바로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 환자는 7~9월에 몰려 있다. 여름에 발생 빈도가 높다는 얘기다. 이는 자외선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보고는 계절과..

노인운전사고 예방책 마련 시급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 65세 이상 고령자 운전사고 발생 건수가 해마다 늘어 최근 5년 간 6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의 운전사고 발생 및 인명피해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노인운전사고 예방책 마련도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

자전거 사고 10년 새 만 건 이상 급증…안전 인식은 부족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 1340만 명, 한국교통연구원에서 발표한 월 1회 이상 자전거를 이용하는 우리나라 인구수다. 이는 만 12세 이상에서 69세 이하 인구를 대상으로 한 결과로 전체 인구의 33.5%를 자전거를 이용한다는 것. 특..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비염 예방 생활수칙 10가지는?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철 환절기에는 밤낮으로 일교차가 커서 감기, 알레르기 비염 같은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꽃가루 날리는 봄보다 찬바람 부는 가을이 더 괴로운 비염 환자들..

환갑 지난 남녀 골다공증 유병률 5배 차이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기자］ 나이 들어서도 근육량을 키우면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용순 교수팀이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0년)에 참여한 60세 이상 남녀 1728명(남 76..

봉와직염, "적절한 치료 않으면 피부 조직 괴사할수도"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 # 평소 캠핑을 즐겨하던 A씨, 이날도 서울 교외에 캠핑장을 찾았다. 그곳에서 A씨는 여러 차례 다리 등에 모기에 물렸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보니 모기에 물린 다리에 염증..

저궁근종, 가임기 여성 5명 중 1명서 발생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자궁근종으로 서울성모병원을 찾은 30대 미혼 여성 A씨. 그는 어느 날 심한 복통과 함께 갑자기 배에 커다란 혹 덩어리가 만져져 병원을 찾았다. 당시 A씨는 여러 전문병원을 순례했지만 자궁절제술을 할 수밖에 없..

매년 160만명 가량 외이도염으로 병원 찾아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이어폰 사용이 많은 20~30대. 외이도염에 노출돼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1년∼2015년 외이도염에 대해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매년 160만명 가량이 이 질환으로 병원을 찾았다..

연간 재원일수 1인당 16.1일로 OECD 국가 중 2위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우리나라 국민이 외래진료를 받은 횟수가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