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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안 마시는데 지방간 진단?…“과다한 설탕 섭취가 주범”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술을 마시지 않는데 지방간 진단 받았다?” 그렇다면 과다한 설탕 섭취가 그 원인일 수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평소 술을 많이 마시지 않거나 겉보기에 비만이 아니어도 발생할 수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이 주범으로 꼽힌다. 우리나라에서 지방간 환..

나이들면서도 뇌 안 작아지려면 '채소·생선' 많이 먹어야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식습관이 뇌 용적과 인지기능 손상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건강한 식습관이 노화로 인한 뇌위축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치..

건강한 생활습관 대장암 환자 수명 연장 시킨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신체활동을 열심히 하고 좋은 식습관을 가지는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대장암을 앓는 사람들에서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지 종양학' 저널에 밝힌 진행된 대장암을 앓은 99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7년에 걸쳐 진행된 연구기간중 335명 에서 대장암이 재발하고 암 재발로 사망한 256명을 포함한 총 299명이 사망한 가운데 연구결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연구기간중 사망 위험이 4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사람들이 더 좋은 병 없는 생존율과 재발 없는 생존율을 보였다.연구결과 전체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잘 지킨 사람들이 진단 후 5년동안 생존 가능성이 9% 더 높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