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후 체중 5%만 감소해도 유방암 발병 위험 낮아져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폐경이 된 후 체중이 준 고령 여성들이 체중이 유지되거나 체중이 증가한 여성들 보다 침습적인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더 낮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만은 오랜 기간 동안 유방암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온 반면 이전 연구에 의하면 체중 감.. 여성·유아 건강 2018.11.12
'과체중·저체중' 수명 4년 가량 단축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과체중이거나 저체중인 것이 기대수명을 4년 가량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엑스터대학 연구팀이 '란셋 내분비&당뇨병'지에 밝힌 200만명 가량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만인 남성과 여성들의 기대수명이 건강한 체질량지수 범위에 있.. 비만 2018.11.01
건강한 식습관 '양극성장애' 치료 효과 높인다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체중과 식습관이 양극성 장애에 대한 치료가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호주 디킨대학(Deakin University) 연구팀이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신경약리학 컨퍼런스에 발표한 양극성장애 우울증을 앓는 181명을 대상.. 먹거리와 건강 2018.10.11
'올빼미형 생활패턴' 당뇨병 전구질환 체중 증가 유발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밤에 더 활동적이고 늦게 잠에 들고 수면시간이 충분치 않은 이른 바 올빼미형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당뇨병 전구질환을 앓는 사람들에서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당뇨병 전구질환의 경우 혈당이 정상치보다 높지만 2형 당뇨병 진.. 생활습관병 2018.08.20
비만의 역설? 체질량지수 증가하면 결핵은 감소 결핵 예방 위해 일정 기준 체중 유지 필요 [메디컬투데이 황영주 기자] 체질량지수가 증가하면 결핵 빈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즉 마른 사람이 결핵에 잘 걸린다는 말이 사실이 됐다. 그동안 과체중 또는 비만이 결핵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보고들이 있었지만 많은 .. 호흡기계 질환 2018.06.11
전자레인지·플라스틱병, 암 유발 위험인자라고?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플라스틱 병에 든 물을 마시거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것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인자가 아님에도 많은 사람들이 암을 유발하는 인자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7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과 리즈대학 연구팀이 '유럽암저널'에 밝힌 .. 암 2018.04.30
살 찌면 오히려 심장 질환 위험 낮다고?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과체중이 더 심할 수록 심장마비나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고 고혈압 같은 심장질환 발병 위험인자가 생길 위험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전 진행된 일부 연구들에 의하면 과체중 혹은 비만인 것이 심장 보호기능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 비만 2018.04.09
'비만·과체중'인 사람 수명 짧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비만인 사람들이 수명이 더 짧고 심지어 과체중인 사람들도 건강한 체중을 가진 사람들 보다 심장질환을 앓은채 몇년을 더 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이 '순환기학'지에 밝힌 19만명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지난 70년에 걸쳐 미국.. 비만 2018.03.26
당분 음료 매일 마시면 뚱보되는 건 시간 문제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당분 음료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아이들과 성인들에서 과체중과 비만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증됐다.3일 제네바대학 연구팀과 나바라대학 연구팀이 'Obesity Facts'지에 밝힌 비만과 당분 음료 섭취간 연관성을 연구한 30종의 최근 연구들을 분석한 결과 .. 저당분고지방식이요법(LCHF) 2018.01.04
운동만 열심히 해서는 백날 해도 살 못 뺀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최소한 여성에서만큼은 운동만으로는 체중을 줄일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영국 뱅거대학교(Bangor University) 연구팀이 'Applied Physiology'지에 밝힌 두 종의 실험 결과 식습관 변화 없이 4주나 8주 동안 주 당 세 번 운동을 하는 여성들이 체중을 전혀 줄이.. 운동 2017.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