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하루 9~10시간 이상 자면 인지능 저하 속도 빨라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뇌를 명석하게 유지하는데는 잠을 규칙적으로 자는 것이 중요하지만 하루 9시간 이상 자는 60대-70대의 경우에는 6-8시간 자는 노인들 보다 3년에 걸쳐 인지능이 더 빠르게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Psychiatric Research' 저널에 밝.. 정신건강 2013.10.11
하루 6시간 이하, 10시간 이상 자면 만성질환 위험 높아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거나 지나치게 적게 자는 것 모두 만성질환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미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팀이 '수면학'지에 밝힌 45세 이상의 5만4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하루 6시간 이하 잠을 지나치게 적게 자.. 정신건강 2013.10.10
기분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루 종일 오락가락 정신요법과 약물치료의 병용으로 대부분 치료 가능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감정에 솔직한 동물인 인간. 감정적인 부분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쉽지가 않다. 그러나 하루에도 몇 번씩 기분이 좋아졌다 분노하고 나빠졌다를 반복한다면 ‘조울증’을 의심해 봐야 할 .. 정신건강 2013.10.10
정신건강증진법, 정신질환자에게 오히려 ‘독’ 사회적 낙인 고착화 우려 문제점 제기 [메디컬투데이 정휘 기자] 복지부의 정신건강증진법이 오히려 정신질환자에게 독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는 최근 대외정책실 뉴스레터를 통해 정신건강증진법이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낙인.. 정신건강 2013.10.08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사증후군 위험 높여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앓는 사람들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과 사망 위험이 높은 바 7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등이 'Metabolic Syndrome and Related Disorders'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 정신건강 2013.10.07
‘가을을 탄다’는 말 진짜일까? 햇볕을 쐐 부족한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우울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지는데 흔히 ‘가을을 탄다’고 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의미에서다. 이는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리는 ‘계절성 우울증’으로 매년 가을이 찾아오.. 정신건강 2013.10.07
매사에 흥미 없고 자주 짜증이 난다? 적절한 치료 받으면 80% 이상 완전히 회복가능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8년 연속 자살률 1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만일 매사에 흥미 없이 무기력하거나 잠이 깊이 못자거나 짜증이 자주 난다면 ‘우울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우울증 환자들은.. 정신건강 2013.10.04
[건강칼럼] 어젯밤 잘 주무셨습니까? 강승걸 교수 /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 잠이란 참 행복한 시간이다. 하루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근심과 할일들은 내일로 남겨둔 채 우리는 잠을 청한다. 잠은 일상의 피로와 긴장,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건강과 면역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 정신건강 2013.09.30
숙면하지 못하면 치매·우울증 걸릴 확률 2배 높아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잠을 잘 못 잔 사람은 숙면을 취한 사람보다 치매나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배 정도 높고 수면시간에 따라 복부비만 확률이 4.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철(호흡기내과) 교수팀이 성인 503명(평균 59.6세)을 대상으로 대뇌백.. 정신건강 2013.09.30
자신에게 적합한 스트레스 해소법 개발해야 자신에게 적합한 스트레스 해소법 개발해야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중 1위는 ‘스트레스’라고 한다. 또한 스트레스성 00라며 병명이 붙은 것도 적지 않다. 이처럼 스트레스는 많은 사람들이 만병의 근원이라 일컫는다. 스트레스란 사람.. 정신건강 2013.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