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수면부족이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수면부족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가운데 26일 핀랜드 헬싱키대학 연구팀이 'Scientific Reports'지에 밝힌 2739명을 대상으로 ..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외로움이 심장질환과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영국 요크대학 연구팀이 '심장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외로움과 고독이 불안증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일 만큼 뇌졸중과 심장질환 발병의 중증 위험인자인 것으로 ..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제철 채소와 고단백 식품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사람과 기름진 패스트푸드, 맵고 짠 고열량 음식 일색으로 식사하는 사람 중 누가 건강하게 오래 살 것인가? 이 물음에 대한 정답은 백이면 백, 전자임을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러나 무엇을 먹느냐 못지않..

노인, 저학력, 배우자와 사별한 사람 치료 비율 낮아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은 일 년에 1회 이상 자살충동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8.2%만 전문가의 도움이 가능한 정신보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노인, 저학력, 배우자와 사별한 사람일수..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운동이 불면증을 앓는 과체중인 남성에서 수면을 도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핀랜드 Jyvaskyla 대학과 중국 Jiao Tong 대학 연구팀등이 '수면의학지'에 밝힌 30-65세 연령의 과체중 혹은 비만인 총 45명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만성불면증..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같은 소셜미디어 사용과 우울증 발병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미국내 성인중 65%가 소셜미디어를 사용하고 있어 2005년 단 7%에 비해 폭발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24일 피츠버그대학 연구팀이 'Depression and Anxiety' 저널에 ..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선택적세로토닌재흡수차단제(SSRI)라는 우울증 치료 약물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노팅험대학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우울증을 앓는 20-64세 연령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울증 치..

스스로 해결하려하기 보다 약물치료 및 정신치료 병행해야 호전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우울증이 있으면 기억력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팀은 최근 우울증이 있으면 기억력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병원을 방..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정신분열증 발병 위험을 35배 높이는 유전자 결함이 발견됐다. 15일 영국 Wellcome Trust Sanger 연구소 연구팀이 'Nature Neuroscience'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SETD1A 라는 단일 유전자가 정신분열증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시계를 1시간 가량 앞 혹은 뒤로 바꾸는 것이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투르크대학 연구팀이 밝힌 섬머타임 기간 이행 주 동안 병원에 입원한 3033명의 자료와 섬머타임 이행 전이나 이행 후 2주 후 입원한 1만1801명을 비교한 결과 섬머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