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수면부족이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수면부족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가운데 26일 핀랜드 헬싱키대학 연구팀이 'Scientific
Reports'지에 밝힌 273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면부족이 체내 콜레스테롤 농도에도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연구결과 수면부족이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유전자들내 변화를 유발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단 몇시간 수면이 부족한 것으로도 건강에 큰 해가 될 수 있는 바 왜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않은 사람들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지가 설명가능해졌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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