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비뇨기질환에는 다양한 증상과 원인을 가지고 있는데 전립선은 남성의 생식기관 중의 하나로서, 정액을 구성하는 액체 성분의 일부를 만들어서 분비한다.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여러 질환이 걸릴 수 있는데 흔하게 요로결석,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 등이 있다. 요관 등에 돌이 생겨 극심한 통증과 합병증을 유발하는 요로결석이나 요도 주변의 전립선이 비대해져 야간뇨 등 여러 가지 배뇨 증상을 일으키는 전립선 비대증과 같은 남성 질환은 수분 섭취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인천 뉴 성민병원 이강현 원장은 “물 대신 탄산음료나 맥주, 아이스커피는 잠깐 청량감을 얻는 효과에 비해 남성 질환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전립선 비대증을 방치하면 방광 내 500-6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