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세포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유전적 스위치' 찾았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뇌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 유전적 스위치가 규명돼 이를 통해 파킨슨병 증상을 예방하거나 늦출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9일 영국 랭스터대학 연구팀이 'Cell Death and Differentiation'지에 밝힌 초파리를 대.. 뇌·심혈관계 질환 2017.02.28
‘치매 단백질 가위처럼 절단’…치료 가능성 열리다 UNIST 임미희 교수팀, 전이 금속 기반 착물 개발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을 가위처럼 자르는 물질이 개발됐다. 아밀로이드-베타 단백질의 독성을 낮추는 방법으로 금속 착물을 이용해 절단하는 전략이다. 기존에도 금속 착물에 대한 아이디어는 있었지만 생체 .. 뇌·심혈관계 질환 2017.02.17
'뇌전증' 환자 14만명 육박…남성-20대 비율 높아 진료비 2015년 1512억원…5년새 14% 증가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간질로 많이 알고 있는 뇌전증 환자가 연간 14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전증은 만성적인 신경성 질환 중 하나로 뇌신경 세포의 불규칙한 흥분으로 인해 갑작스럽고 무질서한 전기적 활동이 나타나면서 발작 .. 뇌·심혈관계 질환 2017.02.02
'심혈관질환' 예방하고 싶다면 꼭 아침 먹어라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아침을 거르는 것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순환기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하루 중 이른 시간에 보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밤에 음식을 덜 먹는 것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혹은.. 뇌·심혈관계 질환 2017.02.01
‘침묵의 저격수’ 뇌졸중 피하려면 “담배부터 끊어라” 젊은 남성 뇌졸중 환자 절반은 ‘흡연’ 때문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침묵의 저격수’라 불리는 뇌졸중.뇌졸중 환자의 약 70%는 초기 증상을 인식하지 못해 사망에 이르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 채 살아간다.대한뇌졸중학회에 따르면 뇌졸중은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이 일생.. 뇌·심혈관계 질환 2017.01.25
'치매' 환자들 길 읽고 헤매는 이유 찾았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알츠하이머질환과 연관된 뇌 단백질 축척이 뇌 GPS 시스템을 교란시켜 알츠하이머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길을 잃고 헤매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등이 'Neuron'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타우라는 알츠하이머질환의 표.. 뇌·심혈관계 질환 2017.01.23
'미니뇌졸중' 무시했다가 '치매' 온다 [메디컬투데이 김혜인 기자] 미니뇌졸중이라는 단 몇 분 간 지속되는 뇌졸중이 이전 생각했던 것보다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사우스캐롤라이나의대 연구팀이 'Cerebral Blood Flow and Metabolism'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뇌 동맥이 혈전에 의해서 짧은 시간 막혀 유발.. 뇌·심혈관계 질환 2017.01.17
가벼운 '뇌진탕'도 알츠하이머질환 유발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혜인 기자] 증등도 강도의 중증 외상성 뇌손상은 늦은 발병 알츠하이머질환 같은 서서히 뇌를 파괴하는 질환의 잘 알려진 위험인자이다.15일 보스톤대학 연구팀이 '뇌'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알츠하이머질환 발병 위험이 유전적으로 높은 사람들의 경우.. 뇌·심혈관계 질환 2017.01.16
뇌 전기자극 통해 치매 전 단계 경도인지장애 치료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용안·송인욱 교수팀, 연구결과 발표▲tDCS 경두개직류자극치료 3주 후 PET-CT검사 결과 (사진=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혜인 기자] 국내 최초로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뇌에 저강도 전기자극을 주는 치료를 통해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 뇌·심혈관계 질환 2017.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