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 있으면 뇌졸중 발병 위험 4배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심부전 환자의 뇌졸중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4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최동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 코호트 데이터를 추적한 결과 심부전 환자의 경우 뇌졸중 발생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 뇌·심혈관계 질환 2017.09.06
아스피린 복용 기간 길수록 사망률 높아 장기간 복용 노인 총 사망률 비복용 노인의 2배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기자] 심장병·뇌졸중 등의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을 매일 꾸준히 복용한 노인의 사망률이 아스피린을 먹지 않은 노인보다 오히려 2배까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노인의 아스피린 복용 기간이 길수록 사망률이 더 .. 뇌·심혈관계 질환 2017.09.01
'알츠하이머치매' 안과에서도 검사할 날 온다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망막 촬영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3일 LA 세다스-시나이 연구팀이 'JCI Insight'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침습적 고해상도의 망막촬영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질환을 앓는 환자의 망막내 알츠하이머.. 뇌·심혈관계 질환 2017.08.24
뚜렷한 치료법 없는 뇌출혈 “나노기술로 치료 한계 극복”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뇌혈관질환은 국내에서 단일질환으로 심장질환에 이어 제2의 사망원인에 꼽히며, 전 세계적으로도 후유장애가 가장 큰 질환군이다. 뇌출혈은 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형태다(국내 뇌혈관질환의 30%). 뇌혈관의 약한 부분이 터져 발생하며 두통과 의식저하, .. 뇌·심혈관계 질환 2017.08.23
파킨슨병 환자, 앞으로 넘어질때 더 위험 앞으로 넘어지는 환자 중증도 부상 40%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파킨슨병 환자가 앞으로 넘어지는 경우, 다른 방향으로 넘어진 환자보다 부상정도가 심하고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조진환·윤진영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4년 12.. 뇌·심혈관계 질환 2017.08.17
'세로토닌' 저하, 알츠하이머질환 유발 [메디컬투데이 강경모 기자] 행복호르몬으로 잘 알려져 있는 뇌 화학물질인 세로토닌이 알츠하이머질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진행된 여러 연구들에 의하면 알츠하이머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세로토닌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다른 연구들.. 뇌·심혈관계 질환 2017.08.16
뇌 노화 막는 '유전자' 찾았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Arc라는 단일 유전자가 신경가소성을 회복시켜 노화된 뇌에 활기를 주게 하는 표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나이가 들면서 뇌는 행동적 신체적 환경적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인 가소성을 잃어 버리게 되어 결국 인지능이 손상을 받는 바 11일 솔트레이.. 뇌·심혈관계 질환 2017.08.11
중년기 심장질환 위험인자 '치매' 발병 위험 높여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중년기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인자를 가진 사람들이 심혈관계가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향후 고령기 치매 발병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평균 연령 57세의 44-66세의 총 1만5744.. 뇌·심혈관계 질환 2017.08.09
오늘·어제 잰 혈압 크게 다르면 '치매' 위험 높아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일간 혈압차가 심한 사람들이 늘 일정하게 혈압이 유지되는 성인들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큐슈대학 연구팀이 '순환기학'지에 밝힌 연구시작 당시 치매를 앓지 않았던 1674명 평균 연령 71세의 고령 성인을 대상으로 .. 뇌·심혈관계 질환 2017.08.09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지압길·길찾기 설치했더니 “만족해” 기억회상·자연소리 등 오감 자극으로 인지건강 향상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712만명의 노인. 이 가운데 72만명을 웃도는 어르신들이 치매를 앓고 있다.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진단을 받았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17년 현재 치매 환자수는 72만5000명에 육박하는 .. 뇌·심혈관계 질환 2017.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