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뇌 내시경용 형광시스템’ 세계 최초 개발 ‘형광물질’ 이용해 수술 중 혈액 흐름 바로 확인 가능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기자] 컴컴한 뇌 속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치료기술이 개발됐다. 형광물질을 통해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뇌혈관 속 혈액의 흐름을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서울대병원 조원상·오승준 교수팀.. 뇌·심혈관계 질환 2018.01.22
파킨슨 환자, 정상인에 비해 암 발생 2배 높아 2004년~2015년 파킨슨병 연평균 증가율 12.8% [메디컬투데이 남재륜 기자]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정상인보다 암 발생 위험률이 약 2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진행한 ‘한국인 파킨슨병과 암 발생 위험도 비교연구’에 따르면, 2004년부터 2.. 뇌·심혈관계 질환 2018.01.18
성인 10명 중 9명 “심방세동 잘 모른다” 대한부정맥학회, 만 19세 이상 성인 1000명 조사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성인 10명 중 9명 이상이 부정맥 질환인 심방세동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부정맥학회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정맥 질환 인식 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 뇌·심혈관계 질환 2018.01.17
나이들어 점점 불안해지면 '알츠하이머치매' 위험 경고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불안증상이 악화된 고령자들이 알츠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브리그험여성병원 연구팀이 '미정신의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불안증상이 증가하는 것이 정상 인지기능을 가진 사람의 뇌에서 체.. 뇌·심혈관계 질환 2018.01.15
최강 한파에 심근경색 사망 10% ↑…‘관상동맥질환 주의’ “음주와 흡연을 줄이고 고혈압 등 관리해야” [메디컬투데이 남재륜 기자] 최강 한파가 찾아오면서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혈관 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고된 연구에 따르면 겨울에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이 10%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근경색과 협심증 .. 뇌·심혈관계 질환 2018.01.12
앉아만 있어 생긴 중년 성인들 심장 위험 유산소 운동하면 회복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규칙적인 운동이 중년기 후반 성인들에서 정적인 생활패턴을 수십년 해서 생긴 심부전 발병 위험을 낮추거나 회복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미 운동환경의학연구소(Institute for Exercise and Environmental Medicine) 연구팀이 '순환기학지'에 밝힌 45-64세 연령.. 뇌·심혈관계 질환 2018.01.09
'심장마비' 담배 피는 뚱뚱한 남성만 치명적?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똑같은 치료를 받는다면 남성들 보다 여성들이 심장마비로 사망할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9일 리즈대학 연구팀과 캐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이 밝힌 18만368명의 10년에 걸쳐 심장마비를 앓은 적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여성들이 심.. 뇌·심혈관계 질환 2018.01.09
오락가락 한파 속 뇌동맥류 주의보…5년 새 환자 2.7배↑ 전문의 협진으로 시기 적절한 맞춤형 치료 필수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대표적인 뇌혈관질환 ‘뇌동맥류’가 터지는 파열이 발병 하면 환자 3명 중 1명이 사망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다. 특히 추위와 큰 일교차로 혈압 관리가 필요한 겨울부터 초봄까지에는 파열 위험성이 올라.. 뇌·심혈관계 질환 2018.01.08
'겨울 맹추위' 손끝에 생기는 동창·동상…심하면 피부 괴사까지 동상, 급격한 온도 변화보다 따뜻한 물 이용해 서서히 따뜻하게 해야 [메디컬투데이 남재륜 기자] 한랭질환자가 속출하고 저체온증으로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등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방한에 신경을 쓰지만 손이나 발, 얼굴 등은 차가운 공기에 장기간 노출되기 쉬워 주의가 .. 뇌·심혈관계 질환 2018.01.05
혈중 '카페인' 보면 파킨슨병 조기 진단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혈중 카페인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분명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 조기에 파킨슨병을 보다 잘 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파킨슨병을 조기 진단할 경우 증상을 줄이고 신경운동기능을 보존하며 예후를 개선할 수 있지만 운동능력 손상과 연관된 분.. 뇌·심혈관계 질환 2018.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