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늘어도 폐암 증가…조기검진·예방이 최고 기사입력: 2009-02-18 폐암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담배다. 담배의 해악이 알려지면서 흡연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 그럼에도 폐암 신규 환자는 1999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고 최근에는 2만여명에 육박하고 있다. 폐암으로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받는 환자도 2005년 6만2000여명에서 현재 7만10..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2009.02.19
유난히 주름 많은 친구, '일찍 늙는' 이유 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 노화현상 빨리 올수도…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늙어가지만 같은 날 태어나도 누구나 같은 속도로 늙어가는 것은 아니다. 같은 해에 태어난 친구라도 유난히 나이가 들어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이또래보다 더 어려보이는 사람도 있다. 주위 친.. 생활습관병 2009.02.17
암 걸려 죽은 '뽀삐' 아빠 담배 때문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흡연자들이 자신이 기르는 애완동물의 건강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디트로이트 Henry Ford Health System 연구팀이 밝힌 3000명 가량의 애완동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 흡연이 애완견이나 고양이에서 임파종이나 비암, 폐암.. 흡연 2009.02.11
여성 83% '담배 냄새 때문에 키스 꺼려' "달콤한 키스를 꿈꾸신다면 ‘금연’ 하세요"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여성 10명 중 8명이 애인의 담배 냄새 때문에 키스하기를 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듀오에 따르면 1월19일부터 2월6일까지 미혼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중앙대학교 호흡기내과 김재열 교수 연구팀과 함께 애인 및 결혼상.. 흡연 2009.02.10
담배피면 10년 늙는 이유, '단백질' 결손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드물게 발병하는 유전성 조기노화질환이 흡연에 의해 유발되는 세포 손상과 연관이 있음이 최초로 규명됐다. 8일 아이오와대학 연구팀이 '미호흡기&중환자관리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베르너증후군(Werner's Syndrome) 이라는 질환에서 소실되는 단백질이 폐기종.. 흡연 2009.02.09
[인터뷰] “금연은 의지가 아니라 과학입니다” 창원파티마병원 산업의학과 금연클리닉 박정래 소장 [쿠키 건강] 연초 대다수의 흡연자들이 시도하지만, 대부분이 실패하고야 마는 금연. 매번 애꿎은 자신의 의지만을 탓하지만, 애당초 금연은 자신의 의지만으로 극복하기엔 힘든 사안이다. 그래서 많은 금연시도자들이 찾게 되는 것이 금연보조제... 흡연 2009.02.05
관절 붓고 뻣뻣해지면 류마티스 관절염 의심해야 중년여성의 질병 ‘류마티스 관절염’ 조기치료가 관건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최근 국내 의료진이 류마티스 관절염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를 증명하는 연구가 성공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100여가지나 되는 류마티스 질환 중 하나로 관절염을 일으.. 면역질환·감염병 2009.02.05
연기없는 담배 '덜 독해'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일명 연기가 나지 않은 담배(Smokeless Tobacco) 라고 불리는 담배가 일반적인 담배보다 인체에 대한 해로움이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미국내 흡연자 3명중 2명 가량이 금연을 시도하고 있지만 실제로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은 3% 이하이다. 비록 모든 담배는 안전하지 않.. 흡연 2009.02.05
비흡연 가정 아이도 코티닌 함유 부모가 담배를 피우지 않을지라도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어린이들의 체내에 코티닌(니코틴이 체내에서 분해될 때 생성되는 부산물)이 축적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키프로스 보건부는 최근 71가구의 어린이들을 상대로 체내 코티닌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 ..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2009.02.05
온난화, 천식 환자의 새로운 적 꽃가루 알레르기 더 오래 기승 … 황사도 심해져 환자 5년 새 36만 명 늘어 기후 변화 때문에 천식 환자가 급증하지만 치료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천식 환자는 2002년 203만 명에서 2007년 239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 직업·환경성질환, 안전 2009.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