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흡연 女폐암환자 원인은? 잦은 음주ㆍ운동부족도 영향 가정·직장서 간접흡연 노출…국내 여성 폐암환자 85% 이상이 비흡연자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과거 수십 년간 폐암은 남성에서 호발하는 질병으로 알려졌지만 여성에서도 최근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증가의 가장 큰 이유는 여성의 흡연율이 높아졌기 때문이긴 하나, 국내.. 여성·유아 건강 2017.11.01
니코틴 많이 들어 있는 '전자담배' 청소년들 골초 만든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전자담배 속 니코틴 함량이 높을 수록 10대 청소년들이 일반 담배를 만성적으로 계속 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전 진행된 연구들에 의하면 전자 담배를 핀 청소년들이 전자 담배를 핀 적이 없는 청소년들 보다 일반 담배를 필 가능성이 높은 것..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2017.10.24
담배 매일 한갑 피면 7년 일찍 죽고 체중 1킬로 줄이면 두달 오래 살아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어떤 유전적 변이와 생활습관 인자가 수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지가 규명됐다.16일 애든버러대학 연구팀이 '네이처'지에 밝힌 60만605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HLA-DQA1/DRB1라는 체내 면역계 기능과 연관된 유전자 영역내 변이가 수명에 영향.. 생활습관병 2017.10.17
담배 끊고 '전자담배' 피면 10년 더 산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를 필 경우보다 건강에 실제 이로운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흡연자들이 담배 대신 전자담배를 사용할 경우 미국에서만 약 660만건 이상의 조기 사망이 10년 이상 수명이 연장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흡연 2017.10.08
담배 피는 AIDS 환자 주 사망원인은 '폐암'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항바이러스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AIDS를 앓는 흡연자들이 AIDS 보다는 폐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훨씬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매사스츄세스종합병원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20-64세 연령의 AIDS 치료를 받고 있는 6만명 가량을 포함.. 면역질환·감염병 2017.09.19
담배 계속 피면 기도 세포들 폐암 발병하게 만들어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담배를 피는 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폐암 유발물질이 더욱 축척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존스홉킨스 킴멜암센터 연구팀이 '암 세포'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장기간의 흡연과 연관된 후성학적 변화가 폐 세포를 변화시켜 암을 유발하.. 흡연 2017.09.13
노인들 담배 피면 힘도 없고 무기력해질 위험 높아져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담배를 피는 고령 성인들이 이전 담배를 폈으나 지금은 피지 않거나 전혀 담배를 핀 적이 없는 사람들 보다 신체적으로 허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Age and Ageing'지에 밝힌 아직 신체적으로 허약하지 않은 2542명의 60.. 흡연 2017.08.28
담배 피는데 비타민B 보충제까지…폐암 걸리는 건 시간문제 [메디컬투데이 강경모 기자] 일부 비타민B 보충제를 고용량 섭취하는 것이 남성 흡연자에서 폐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오하이오주립대학 산하 Comprehensive 암센터 연구팀등이 '임상종양학저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 B-12 와 B-9 보충제를 고.. 먹거리와 건강 2017.08.24
조개구이 좋아하고 담패 피는 여성들 '자궁내막암' ↑...이유 있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고농도의 카드뮴이 여성에서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미주리대학 연구팀이 'PLOS ONE'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여성들의 경우 체내에서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독성 중금속인 카드뮴이 높을 경우 자.. 여성·유아 건강 2017.08.14
중년기 심장질환 위험인자 '치매' 발병 위험 높여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중년기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인자를 가진 사람들이 심혈관계가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향후 고령기 치매 발병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평균 연령 57세의 44-66세의 총 1만5744.. 뇌·심혈관계 질환 2017.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