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장질환에 노출된 젊은층…“환자 절반이 10~20대” [메디컬투데이 김혜인 기자] 염증성 장질환이자 희귀난치성 질환인 크론병 환자 절반은 10~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3명 중 1명은 20대 였다. 전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가 최근 4년간 크론병(298명)과 궤양성 대장염(300명) 신규 환자 598명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2016.11.02
보건산업 종사자 연령별 증가율 60세 이상 ‘최고’ 보건산업 중 화장품 분야 종사자 증가율 가장 높아 [메디컬투데이 고승아 기자] 보건산업 총 종사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2016년 2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 보고서에 따르.. 공동체사회 2016.10.25
‘변비’ 환자, 어린이·노인 절반 이상…여성이 남성의 1.4배 20대~30대 여성이 남성보다 3.9배 많아 ▲2015년 ‘변비’ 연령대별/성별 진료인원 현황, 2015년 ‘변비’ 질환 인구 10만 명 당 진료인원 현황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메디컬투데이 고승아 기자] 어린이(9세 이하)와 노인(70대 이상)에서 변비 환자가 많고 특히 젊은 층의 경우 여성이 남성.. 소화기계 질환 2016.10.24
‘무리한 작업 탓’ 근골격계질환자 매년 5000명 이상 발생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최근 5년 동안 매년 5천명을 웃도는 근골격계 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안전보건공단이 최근 5년간 업무상 질병자 및 근골격계 질환자 발생통계를 분석한 결과, 근골격계질환자는 2011년 5077명에서 이듬해 5327명, 2013년 5446명, 2014년 5174명명, 201.. 근골격계·신경계 질환 2016.10.20
스마트폰 두 손에 꼭 쥔 ‘거북목 증후군’ 환자 4년 새 2배 껑충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스마트폰 보급이 본격화 되면서 거북목 증후군 환자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11~2015년) ‘목디스크 관련 질환’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진료인원은 265만명으로 2011년(약 227만명)에 비해 16.6%증가했.. 근골격계·신경계 질환 2016.10.20
류마티스 질환 진단 지연 여전…'병명 인식' 평균 23.27개월 소요 환자 연령 증가할수록 '병명 인식' 더 오랜시간 소요 ▲류마티스질환 관련 설문조사 (표=대한류마티스학회 제공)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류마티스 질환 진단이 여전히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12일 열린 제7회 골드링캠페인 기자간담회에서 전국 19개 .. 면역질환·감염병 2016.10.13
장애인 1인당 진료비 연간 376만원…일반인 4배 연평균 입원일수 일반인 7.8배 ▲장애인 인구구성 대비 진료비 비율 (그래프=복지부 제공)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장애인 한 명의 연평균 진료비는 376만원으로, 전체 국민 1인당 진료비(96만6000원)의 3.9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 공동체사회 2016.09.29
학교 법정 감염병 발생 급증…5년새 240% 늘어 발병 학교당 감염학생수 증가율 초등학교 가장 높아 [메디컬투데이 고승아 기자] 5년 간 초·중·고·특수학교의 법정감염병 감염 학생수가 240.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교내 감염의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이 교육..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2016.09.28
결핵 신환자율 2012년 이후 감소세…지난해 8.1% ‘뚝’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결핵 신환자율이 2012년 이후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8% 줄었다. 2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결핵 신환자율은 2011년 78.9명(인구 10만명당)으로 보고된 이후 2012년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5년에는 63.2명으로 전년 대비 8.1% 감소했다. 2011..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2016.09.23
청소년 사후피임약 ‘오남용’ 3년 새 2.5배 ↑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지난해 사후피임약 처방 건수가 16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년 전 대비 1.9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오남용으로 추정되는 사례는 2.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건강보험심..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2016.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