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세균 항암제 약효 영향 미친다 [메디컬투데이 김혜인 기자] 체내 소화기계내 깊이 사는 세균이 항암제의 작용 방식을 바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내 종양과 싸우는 능력을 강화하는 면역요법은 소수의 환자에서 말기암마저 없앨 수 있지만 8일 텍사스대학 연구팀이 영국 리버풀에서 열리고 있는 암 학회에 밝힌 바.. 장내 세균 & 프로바이오틱스 2016.11.09
매일 담배 한 갑 피면 폐 손상 시키는 150가지 변이 생긴다 [메디컬투데이 김혜인 기자] 담배를 하루 한 갑 피는 것이 연간 흡연자의 폐 세포내 150가지의 손상성 변화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미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연구팀 등이 '사이언스'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생동안 핀 흡연량이 종양의 DNA내 변이수와 연.. 흡연 2016.11.04
가장 걱정하는 질환, 암-관절염-고혈압-치매 질환 발병 걱정 이유 의료비 부담이 가장 커 [메디컬투데이 고승아 기자] 국민 10명 중 7명이 자신이 현재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가장 걱정되는 질환으로 암, 관절염, 고혈압, 치매, 치과질환을 꼽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자신에게 발생할까 봐 걱정하는 질환(.. 생활습관병 2016.11.02
고도비만 암경험자, 이차암 발생 위험 1.4배 ↑ [메디컬투데이 김혜인 기자] 암경험자에서 암 진단 전 고도비만이 있는 경우 정상체중 군에 비해 이차암 발생 위험이 41%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이은숙 박사·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연구팀은 중앙암등록본부 암등록자료와 건강보험 자료 등으로 구.. 비만 2016.10.25
“고용량 비타민C, 암 치료·예방 한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비타민C는 건강을 위한 영양소일 뿐 아니라 항산화제로 활성산소를 없애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DSM 수석부사장이자 유기화학 박사인 맨프레드 에게르도르페 박사는 지난 2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대한비타민연구회.. 먹거리와 건강 2016.09.30
술 많이 마신다면 운동이라도 규칙적 해야 암 사망 위험 낮아져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운동이 음주와 연관된 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호주 시드니대학 연구팀이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적당하거나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것이 만성적으로 음주를 함으로 인한 해로운 건강 영향 중 일부를 해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 음주 2016.09.19
적극적 신체활동 음주로 인한 해로움 없앤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신체활동이 술을 마시는 해로움중 일부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시드니대학 연구팀이 '영국스포츠의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신체활동에 대한 권고를 따르는 것이 술을 마시는 것과 연관된 암과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중.. 정신건강 2016.09.09
보완대체요법, 암환자·전문의 인식차 ‘뚜렷’ 암환자 10명 중 7명 효과 기대…전문의 대다수, 효과 부족하다고 응답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암환자와 전문의는 보완대체요법 효과에 대해 큰 인식 차이가 있어 적극적인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보완대체요법이란 병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의학적 치료 외에 .. 건강검진 2016.08.26
'비만' 발병 위험 높이는 8가지 암 추가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과체중 혹은 비만이 위암과 췌장암, 간암을 포함한 8종의 암이 추가로 발병 위험이 높아지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밝힌 1000종의 이전 연구결과를 분석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도한 체중이 8종의 .. 비만 2016.08.26
'뚱뚱한' 세월 오래될 수록 '암' 발병 위험 더 높아져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여성들이 과체중 혹은 비만이었던 기간이 더 길 수록 일부 비만과 연관된 암 발병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PLOS Medicine'지에 밝힌 7만3913명의 페경이 지난 여성을 대상으로 12.6년에 걸쳐 진행한 새로운 연구.. 비만 201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