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적인 운동·삭이조절 통해 난청·치매·전립선 질환 예방해야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코로나로 이번 명절은 삼삼오오 모이지 않고, 전화를 통해 안부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상황적인 여건상 자주 보지 못해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된다면, 다음 3가지 질문을 통해 난청과 전립선 질환, 치매 등을 진단해보자 ◇‘잘 안 들리세요?’ 반복되는 질문, 혹시 난청? 청각이 저하 또는 상실된 상태인 난청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과거에는 노화에 의한 노인성 난청, 직업성 난청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귀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환경으로 돌발성·소음성 난청 환자들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는 “전화 통화 간 목소리가 커지거나 반복해 되묻는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