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매일 4시간 이상 노출될 시…국내 최초 규명 질병본부, 코호트 추적조사 결과 비흡연자일지라도 매일 4시간 이상 간접흡연에 노출될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이 약 2배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 유전체센터 유전체역학과가 코호트 자료분석을 통해 ..

42건 연구 메타분석 결과 간접흡연이 어린이의 침습성 감염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치엔창리(Chien-Chang Lee) 교수가 42건의 논문을 검토 및 메타분석한 결과를 PLoS Medicine에 발표했다. 수막염균에 의한 침습성감염증으로 위험 크게 상승 리 교수에 따르면 세균성 수..

배우자 실내흡연하나 실외흡연하나, 니코틴 노출량은 마찬가지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담배를 나가서 피우든 집안에서 피우든 간접흡연의 영향력은 크게 다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유상호 교수는 2일 비흡연 임신부를 대상으로 모발 니코틴 검사와..

미국 피츠버그-임신 중에 간접흡연에 노출된 산모에서 태어난 아기는 평생 건강에 나쁜 영향을 받는다고 피츠버그대학 보건대학원 스테픈 그랜트(Stephen G. Grant) 교수가 Open Pediatric Medicine Journal에 발표했다. GPA유전자 변이도 새로 발견 그랜드 교수가 발표한 과거 연구에서는 간접흡연에 노출된 비흡연..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간접흡연이 청력 소실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마이애미대학 연구팀이 'Tobacco Control' 저널에 밝힌 총 3000명 이상의 미국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간접흡연에 노출된 사람들이 청력을 잃어 버릴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를 피는 사..

시카고-신체를 해치는 간접흡연이 정신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정신과에 입원할 위험도 높인다고 런던대학 마크 하머(Mark Hamer) 박사팀이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발표했다. 코티닌 높으면 정신건강도 저하 간접흡연이 신체에 유해하다는 문헌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일본에서는 간접 흡연에 따른 폐암과 심근경색으로 연간 약 6800명이 사망한다고 일본 후생노동성이 28일 발표했다. 특히 직장내 간접흡연이 원인으로 보이는 경우가 약 3600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일본에서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는 연간 약 13만명으로 추산되지만 간접흡연에 대한 추산은 이번이..

시카고-실내외 간접흡연이 만성부비강염의 원인이며 심각한 공중보건위생문제가 되고 있다고 캐나다 브록대학 지역보건과학과 마틴 테메마기(C. Martin Tammemagi) 박사가 Archives of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에 발표했다. 환자 40%가 간접흡연자 간접흡연시 50종류 이상의 발암성 물질을 가진 4천종 이상의 ..

PC방·버스정류장 등 금연구역 미정착에 길거리 흡연까지 ［메디컬투데이 최아영 기자］ 길거리, 대중이용시설의 흡연으로 비흡연자들의 피해가 여전해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가족부의 국민건강증진법에서 정해진 규정에 따르면 공항, 부두, 철..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간접흡연에 노출된 13세만큼 어린 아이들이 육안적으로도 혈관이 두꺼워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핀랜드 투르크대학 연구팀이 밝힌 8~13세 연령의 총 494명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간접흡연에 의해 유발되는 손상이 어릴 적 부터 시작 10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