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음주 습관이 만성 간염, 간경변증 불러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간암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 과도한 음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원인일 것이다. 대한간암연구회에 따르면 대표적인 간암 발생의 원인으로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간경변증이 선행된 경우로 간경변증은 간에 만성적인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대사증후군이 원발성간암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미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Hepatology'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2010년 미국에서만 한 해 약 2만4120건의 새로운 간세포암과 간내담관암이 발병했으며 1만9000건 가량의 이 같은 장애로 인한 사..

정기적 검진 등 관리 통해 간암 예방 가능 연세의대 한광협 교수팀, B형 간염환자 연구 보고 국내 의료진의 연구 결과 간섬유화 정도에 따라 간암 발생 위험이 최대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간섬유화와 간암의 상관관계를 밝혔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 간섬..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비만이 각종 질환및 장애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왔지만 암 발병 위험 역시 높이며 특히 간암 같은 특정 암 발병 위험 역시 높일 수 있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아 왔다. 24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세포학' 저널에 밝힌 쥐를 대상..

바이엘 헬스케어, 간암인식 조사 결과 발표 ［메디컬투데이 권선미 기자］ 간암 민간요법 경험자 중 68.5%가 상태악화, 장기손상 등 부작용에 시달리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헬스케어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등 전국 12개 간암센터에 내원한 간..

홍콩 ‘亞太간학회’ 새 수술법-치료제 소개 수술 힘든 환자엔 알코올-열을 이용한 암제거 수술 먹는 간암치료제 ‘넥사바’ 생존기간 3개월여 늘려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 웬만큼 상태가 나빠지기 전까지는 징후가 잘 나타나지 않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보건복지가족부의 ‘2005년 암 ..

인구 10만명당 137.5명 사망, 뇌혈관질환·심장질환이 각각 뒤이어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가 '암'인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청은 '2008 한국의 사회지표'를 통해 2007년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인구 10만명당 137.5명이 사망했다고 19일 밝혔다. 10년전에 비해 사망률이 24.8..

바이엘, 7개국 7000명 대상 조사…40% 치료법 문외 전 세계 성인 2명 중 1명은 간암의 위험인자 증상, 치료법에 대해 모르는 등 간암에 대한 인식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엘쉐링이 전문 리서치 기관인 GfK와 미국, 영국, 중국 등 7개국 7000여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암 인식조사 결과, 응..

비인두암·전립선암·직장암·간암 등 원자력의학원, 해외환자 유치 확대 추진 사이버나이프(Cyber-Knife) 치료가 재발한 자궁경부암, 비인두암, 직장암, 수술이 어려운 간암뿐 아니라 췌장암·전립선암에서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나이프는 조작이 자유로운 로봇팔을 이용, 어느 방향에서..

위·간암 등 5대암 검진비용 본인부담 지원 복지부, 내달 10일부터 개별통보 올해 본인부담이 없이 검진 가능한 5대암(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 국가암조기검진사업 대상자가 총 806만9000명으로 확정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올해 국가 암조기검진사업 대상자 선정기준 변경을 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