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10명 중 9명 식사시간 15분 미만, BMI지수도 비만에 가까워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식사 시간이 짧을수록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도훈 교수 연구팀이 지난 2007년부터 2009..

식생활∙운동습관으로 관리 가능, 정기검진 통해 위험 낮춰야 ［메디컬투데이 김선욱 기자］ 암을 제외한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중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은 총 사망원인의 절반에 이를 만큼 발병율이 높은 질병이다. 특히 심장과 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위험요인인 고지혈증은 ..

지방 함량 높은 서구화된 식단…콜레스테롤 수치 ↑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우리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이 혈액 중에 너무 적거나 우리 몸에 해로운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으면 동맥경화증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중성지방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인 스타틴이라는 약물이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메사스츄세스의대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중년과 고령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나싸. 50-70대 연령의 15만명 이상..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조절 통해 '관리'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패턴, 스트레스 등으로 고령층의 노인들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 사이에서 고지혈증 환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공개한 2005~2009년 5년간의 심..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이 인체 면역계가 감염에 저항하는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영국 애든버러대학 연구팀이 'PLoS Biology 저널'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와 체내 면역력간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

LDL콜레스테롤(LDL-C)치가 1.0mmol/L(38.67mg/dL) 낮아지면 주요 심혈관사고 발생률은 2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엄격한 LDL-C치 관리의 중요성이 재확인됐다. 콜레스테롤치료 공동연구팀이 Lancet에 발표했다. 이번 메타분석에는 1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2년 이상 치료한 무작위 비교시험 26건이 포함됐다. ..

국내 이상지혈증 환자 3명 중 2명은 관리소홀 한국인 이상지혈증 환자 대상으로 지질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3명 중 2명은 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C는 그런대로 관리되지만 HDL-C와 중성지방은 많은 환자에서 조절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

HDL 유병률, 1998년 26.3%에서 2005년 45.9%로 급증 ［메디컬투데이 허지혜 기자］ 막힌 혈관으로 발병하는 허혈성심질환의 주 원인으로 꼽히는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가정의학회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교실 박혜순 교수팀이 1998년과 20..

워싱턴-터프츠대학 분자심장병학연구소 리처드 카라스(Richard H. Karas) 이사가 "HDL 콜레스테롤(HDL-C)치가 높은 사람은 심질환 위험이 2분의 1~3분의 1이 될 뿐만 아니라 암에 걸릴 위험도 크게 줄어든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 종합적인 지질검사가 중요 이번 연구는 스타틴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