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유아 건강 1905

“폐경 전 유방암 환자, 화학항암치료 후 ‘뼈건강’ 신경 써야”

폐경 전 여성도 화학항암치료 받고 요추·대퇴골 골손실 발생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여성은 폐경이 되면 골형성에 도움을 주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해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유방암으로 화학항암치료를 받으면 폐경기에 접어들지 않은 ..

5년 이상 복용한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골다공증 약, 오히려 고관절 골절 위험 ↑

대퇴골절 주의 필요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골다공증약을 장기간 복용 중이라면 대퇴골절 주의가 필요하다. 골다공증 약 중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제는 뼈를 녹이는 파골세포를 제거해 뼈가 더 녹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파골세포가 제거된 탓에 미세골절이나 오..

유방암 치료, 유방 보존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유방암 검진 문턱도 낮춰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유방암이 갑상선암을 제치고 여성 암 발병률 1위를 차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39세 젊은 환자 수는 2015년(1만958명) 대비 2019년(1만3696명) 약 24.9% 증가한 것으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