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거의 절반이 평상시에 유방암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유방암학회는 지난 26일 유방암 조기진단 기술 보유 기업 베르티스와 함께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20-5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방 건강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한민국 성인 여성들의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유방암 검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10월 13~14일간 리서치 기관 오픈서베이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으며,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20-50대 여성 1000명이 참여했다. 먼저 코로나19는 유방암 검진의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유방암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꺼려지는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