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청년 건강 1799

청소년의 잦은 에너지 음료 섭취가 우울ㆍ자살 생각 높인다

수면시간과 수면의 질은 ↓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중ㆍ고생 등 청소년의 빈번한 에너지 음료 섭취가 우울 등 정신건강 악화를 부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경희대 식품영양학과 정자용 교수팀이 2014~2017년 질병관리본부의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참여한 중ㆍ..

소아비만일수록 키성장 방해하는 ‘성조숙증’ 발병 위험 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겨울방학이 끝나면 또 다시 새 학기 시즌이다. 어느덧 훌쩍 큰 우리 아이, 한편으로는 너무 조숙해보여서 걱정이 된다. 엄마 눈에는 아직 애기 같지만 머리냄새, 가슴멍울, 음모, 변성 등 2차 성징이 조금씩 나타난 것을 보니 벌써 사춘기인가 싶고 당황스럽..

美연구팀 "대기오염, 어린이들의 뇌 피질 두께 얇게 만든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어린이들이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될 경우 뇌의 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9일 미국 신시내티 어린이병원 의학센터(Cincinnati Children’s Hospital Medical Center)연구팀이 ‘PLoS ONE’ 저널에 밝힌 바에 따르면 135명의 아동의 뇌 자기..

아이 뒷모습 보신 적 있으세요? 세심한 관찰로 건강 살피세요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방학이 되면 부모는 더욱 바빠진다. 평소 챙겨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에 어색하지만 아이와 대화도 하고,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건강도 챙겨야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성장기라면 반드시 ‘치아’와 ‘척추 건강’을 챙겨야 하는데 직접 묻기보다는 아이의 ..

우리 아이 키성장 부진한 원인은?…“성장판검사 전 이것부터 확인해야”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키가 잘 크지 않으면 모든 부모님들은 키성장클리닉에서 성장판검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통 성장판은 2차성징 발현 이후 즉, 남자아이는 음모나 변성 이후, 여자아이는 초경 이후가 되어야 성장판이 닫혀가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 영유아거나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