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 조기치매 오면 ‘무감동’ 증상 뚜렷 전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중 20%가 조기 발병 환자 [메디컬투데이 강현성 기자] 젊은 나이에 치매가 발병할 경우 나이가 들어 걸렸을 때와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박희경 교수가 한국의 31개 치매 전문 진료기관으로 이뤄진 노인성치.. 뇌·심혈관계 질환 2016.05.04
‘치매’ 진료비 4년새 7630억 급증…80대 노인 10명 중 2명 젊은층, 혈관성 치매 비중 높아 ▲최근 5년간(2011~2015년) 치매 진료현황 (그래프=심평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로 인한 국민 의료비가 4년 새 7630억원 급증했다. 특히 70대 이상 노년층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80대 이상 노년층 10명 중 2.. 뇌·심혈관계 질환 2016.04.18
아는 사람의 이름도, 자주 다니던 길도 기억이 잘 안 난다 치매 예방 위해 평소 규칙적 운동하고 흡연 삼가야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 몇 년 전 은퇴한 박모(남·70)씨는 얼마 전부터 기억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달달 외울 정도로 읽었던 서적을 펴도 집중이 안 되고 잘 아는 사람의 이름도 떠오르지 않았다. 예전에 다니던 장소.. 뇌·심혈관계 질환 2016.04.08
부풀어 오르다 ‘뻥’…중년女 뇌동맥류 “이럴 때 의심해 보세요” 여성이 남성의 1.7배…폐경 이후 호르몬 감소가 영향 ▲뇌동맥류 성별분포 및 여성환자 연령별 분포 (그래프=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이 풍선처럼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른 것을 말한다. 풍선이 부풀면 터지듯 뇌동맥류도 점차 부.. 뇌·심혈관계 질환 2016.03.28
수면중 심한 잠꼬대-발길질, 치매나 파킨슨 위험 높아 [메디컬투데이 권지원 기자] 수면중 잠꼬대가 심하거나 발길질을 하는 렘수면행동장애는 치매나 파킨슨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는 렘수면행동장애는 치매나 파킨슨으로 대표되는 신경퇴행성질환의 단초가 되는 대뇌 네트워크 이상.. 뇌·심혈관계 질환 2016.03.24
급성심근경색, ‘당뇨 유발’ 위험인자로 규명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급성심근경색이 관상동맥질환을 가진 환자에게서 새로운 당뇨를 유발시키는 위험인자로 밝혀졌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박철수·내분비내과 권혁상 교수 연구팀은 최근 국제 학술지 ‘PLOS ONE’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 뇌·심혈관계 질환 2016.03.24
'심장' 건강하게 하는 습관 '뇌'도 건강하게 만든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잘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고 심장을 건강하게 잘 관리한다면 뇌도 건강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7일 마이애미대학 연구팀이 '미심장학회저널'에 밝힌 평균 연령 72세의 총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담배를 피지 않고 정상 체.. 뇌·심혈관계 질환 2016.03.17
코 상피조직검사로 치매 조기에 진단한다 서울대병원 주건·김만호 교수팀 연구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국내 연구진이 코 상피조직검사를 활용한 치매 조기 진단법을 개발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주건·김만호 교수팀은 코 상피세포 내 마이크로 RNA-206 (mir-206)의 발현량으로 치매를 확인하는 연구에 성공했다고 8일 밝.. 뇌·심혈관계 질환 2016.03.08
심부전 위중성 간과하는 우리국민…10명 중 9명은 ‘과소평가’ 고위험군 절반 이상, 심부전 다른 질환과 구별 못해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9명은 ‘심부전’에 대해 과소평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부전을 기타 질환과 구별하지 못하는 등 이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대한심장학회 심.. 뇌·심혈관계 질환 2016.03.07
나이 많을수록 '뇌출혈' 발생 빈도 ↑ 30대에 비해 70대 이상 34.4배 높아 ▲연령별 인구 10만명당 뇌출혈 진료인원 현황(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뇌출혈 발생 빈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뇌출혈’의 건.. 뇌·심혈관계 질환 201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