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태어난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사는 것이 소중한 추억일 수 있지만 또한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이 'Personality & Social Psychology미정신과학회'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외국에서 살아 보는 것이 예술가들에서 상상력을 자극할 뿐 아니라 사람들을 더 창의적으로 만들 수 있었다.
외국에 사는 것이 창의력과 연관성이 있는지를 연구한 5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해외에서 더 오랜 시간을 보낸 아이들이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에 대한 대처능력이 더 우수했다.
연구팀은 오래 해외에 살지 않았더라도 해외에서 짧은 기간 거주해 본 경험만으로도 아이들의 창의력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라고 밝혀다.
연구팀은 해외에 살게 되면서 새로운 외국 문화에 적응하는 과정이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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