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초기 증상 없어 증상 보이면 ‘3기’ 이상 ［메디컬투데이 황영주 기자］ 3대 부인암 중 하나인 ‘난소암’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다. 빨라진 초경, 고령임신, 저출산 등이 발병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거론된다. 난소암은 부인암 중 가장 사망률이 높고 증상이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

송민종 교수팀, 림프정맥문합술 성공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산부인과 송민종 교수팀이 부인암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다리 림프부종을 치료하는 미세현미경 림프정맥 문합술을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리의 림프부종은 일반적으로 자궁경부암,..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최소 10년 이상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들이 난소암이나 자궁내막암이 발병할 위험이 더 낮을 수 있고 이 같은 이로움은 다른 생활습관 위험인자에 의해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미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종양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

60세 미만서 스트레스 반응, 우울증 등 상대적으로 높아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난소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특히 난소암으로 진단받고 두 달이 안 된 환자가 우울증, 불안감 등 정서질환에 취약해 이들에 대한 정신의학적 돌봄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주대병원 ..

조기 발견시 완치율 높아…정기검진 필수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난소암은 유방암, 자궁암과 함께 여성암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3대 암으로 꼽힌다. 특히 난소암은 환자의 70%가 3기 이후 진단될 정도로 조기 발견이 쉽지 않고, 5년 생존률이 30~40%에 불과해 ‘독한’ 암으..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BRCA1 유전자와 BRCA2 유전자 결손을 가진 여성들이 80세 이전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각각 72%, 6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난소암 발병 위험도 각각 44%, 1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정상적으로는 BRCA1 와 BRCA2 유전자는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 양측 난관절제술을 받으면 난소암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윤상희 교수는 난관절제술이 난소암 발생 예방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난소암은 국내에..

L1780P 유전자 변이 보유 한국인, 유방암 진단 받을 확률 73% ［메디컬투데이 강현성 기자］ 한국인에게 주로 발견되는 유방암·난소암을 유발하는 새로운 유전자 돌연변이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규명됐다. 연세암병원 암예방센터는 박지수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승태 교..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결혼하지 않는 올드미스와 결혼을 하더라도 자녀를 가지지 않는 ‘딩크족’ 여성들이 난소암 발병 위험률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예측돼 주의가 요구된다. ‘소리 없는 살인자’로 불리기도 하는 ‘난소암’은 초기 자각증상이 거의 없고 ..

2/3 이상이 3기 이후 발견…정기검진 중요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난소에 혹이 생기는 난소종양. 청소년기와 가임기 여성에서는 대부분 양성이지만 폐경기 이후 여성에서 발생한 경우에는 악성인 난소암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정기검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