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 찾아간 환노위에 “자동 분류기 도움은 되지만 대기 시간 왔다갔다 힘들어” CJ 측 “개선 방안 마련할 것” 시민단체 “사회적 논의 필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위원들이 21일 서울 서초구 CJ대한통운 강남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 시찰을 하고 있다(위 사진). 같은 날 택배노동자 과로사대책위원회와 각계 대표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택배업체들에 분류인력 별도 투입, 노동시간 단축조치 즉각 실시를 요구하고 있다(아래 사진). 국회사진기자단·권호욱 선임기자 CJ대한통운이 택배노동자 과로사가 잇달아 발생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2일 분류작업 개선 방안을 내놓기로 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택배노동자 과로사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을 촉구했다.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