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질환의 조기 치료와 금연, 규칙적인 운동으로 어느 정도 예방 가능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막중한 업무와 경쟁,
인간관계 등 그 속에서 발생되는 과로 및 정신적 스트레스는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다.
과로사는 과로,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거나 악화돼 사망하는 질병을 총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과중한 업무로 인해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질병이 악화돼 뇌혈관 질병, 심근경색증, 심장마비를 일으켜 영구적인 업무불능 또는 사망에 이르는 것이다.
이는 크게 두 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는데 과로에 의해 직접적으로 병이 발생해 사망하거나 기존 질병이 급속히 악화돼 사망하는 경우이다.
하지만 과로의 정도를 측정하기 어렵고 과로에 대한 반응도 개인차가 크므로 과로와 질병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것은 쉽지 않다.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이광제 교수는 "과로사의 주요 원인질환인 심근경색증이나 협심증, 뇌혈관질환 등은 고혈압, 고지혈증 및 당뇨병의 조기 치료와 금연, 금주, 규칙적인 운동, 체중조절 등 위험인자 조절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개개인의 노력과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겠고 과도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생을 한걸음 물러서서 바라볼 수 있는 정신적 여유가 요망된다"고 조언했다.
이 교수는 "또한 과로사를 예방하기 위한 고용주 및 선임자들과 의료인들의 세심한 배려 및 연구가 계속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로사는 과로,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거나 악화돼 사망하는 질병을 총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과중한 업무로 인해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질병이 악화돼 뇌혈관 질병, 심근경색증, 심장마비를 일으켜 영구적인 업무불능 또는 사망에 이르는 것이다.
이는 크게 두 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는데 과로에 의해 직접적으로 병이 발생해 사망하거나 기존 질병이 급속히 악화돼 사망하는 경우이다.
하지만 과로의 정도를 측정하기 어렵고 과로에 대한 반응도 개인차가 크므로 과로와 질병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것은 쉽지 않다.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이광제 교수는 "과로사의 주요 원인질환인 심근경색증이나 협심증, 뇌혈관질환 등은 고혈압, 고지혈증 및 당뇨병의 조기 치료와 금연, 금주, 규칙적인 운동, 체중조절 등 위험인자 조절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개개인의 노력과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겠고 과도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생을 한걸음 물러서서 바라볼 수 있는 정신적 여유가 요망된다"고 조언했다.
이 교수는 "또한 과로사를 예방하기 위한 고용주 및 선임자들과 의료인들의 세심한 배려 및 연구가 계속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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