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탄산음료와 과일주스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만성신장질환 발병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존스홉킨스 연구팀이 '미신장학회저널'에 밝힌 평균 연령 54세의 신장질환을 앓지 않는 3003명 여성을 대상으로 8-10..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혈압이 높은 사람 즉 고혈압을 앓는 사람의 경우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혈압약을 먹는 것 만큼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런던 정경대(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 연구팀이 '영국스포츠의학저널'에 밝힌 혈압에 혈..

장시간 고온·탈수 심장에 부담…음주 후 사우나 금물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추운 겨울철이 되면 몸을 녹이기 위해 따뜻한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사우나에 가면 굳었던 몸이 풀어지면서 긴장이 이완되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우나 내부에 ..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고혈압으로 치료를 받는 남성들은 아침보다는 밤에 운동을 하는 것이 혈압을 낮추는데 더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상파울로대학 연구팀이 'Medicine & Science in Sports & Exercise'지에 밝힌 고혈압을 앓는 50대의 과체중인 50명 남성을 대상으로 한 ..

식약처, 역학연구 결과 및 관련 주의사항 등 국내 허가사항에 반영 예정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고혈압 등에 효과 있는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제제의 고용량 누적 투여 후 비흑색종피부암 발생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럽 의약품청(EMA)의..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우리 몸의 혈관은 도시의 수도관처럼 산소와 각종 영양분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곳곳의 세포에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눈 속은 바로 이러한 혈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눈 속을 잘 관찰하면 혈관의 미세한 변화를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다. 혈..

빅데이터 활용 실제 천포창 발생률 및 사망률 도출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빅데이터 분석결과 희귀질환인 천포창이 나이가 들수록 급격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이영복 피부과 교수는 2006년~2015년까지 KNHIS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실제 천포..

고혈압, 치주질환 위험 3배↑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치아 질환이 있으면 혈관질환에 걸리기 쉽고, 반대로 혈관질환이 있으면 치아 질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고혈압ㆍ뇌졸중ㆍ협심증 환자는 해당 질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충치 치아의 숫자가 2개 이상 많았다. 원광대..

비만 청년의 고혈압 전단계 위험 2.4배 증가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20∼30대 초반 청년도 4명 중 1명이 고혈압 전(前) 단계로 주의가 요구된다. 군산간호대 김희동 교수팀이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35세 청년 1075명의 혈압 상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혈압 측..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40세 이전 고혈압이 발병한 사람들이 중년기 심장질환과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9일 보스톤대학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4800명 가량의 미국내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40세 이전 높아진 혈압이 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