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생활습관 개선 꾸준한 관리 필요 ［메디컬투데이 정태은 기자］ 회사원 한모(42세)씨는 직장건강검진에서 간 기능 검사결과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의사로부터 B·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지만 지방간이란 소견을 들었다. 초음..

B형 간염 환자, 고단백 저염식의 균형잡힌 식사 중요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만성 간질환으로 꼽히는 ‘B형간염’은 만성화가 될 경우 간경변증과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간염이란 간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

"조기발견 위한 관리체계나 만성 간질환 효율적 관리 시급"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최근 간건강의 위중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간 검진율은 다른 5대 암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2%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2일 열린 'GE헬스케어 헬씨메지네이션 칼리지'에서 서울대..

1년째 항바이러스 치료 효과 없는 50세 남성, 간암 발생 확률 25%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 중 1년 이상 경구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는 50세 이상 남성은 간암 발생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아주대병원 간센터 김순선 교수팀은 2006년 ..

9년 간 C형간염 5% 증가 ［메디컬투데이 박민욱 기자］ C형간염자 10명 중 6명은 건강검진으로 C형간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간사랑동우회는 최근 C형간염 환자 191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진단경로 및 치료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C..

환자 혈액 묻을 수 있는 생활기구 공동사용 피해야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 지방에서 올라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정모(24·여)씨는 친한 친구와 함께 생활하고 있어 대부분의 물건을 나눠 쓴다. 심지어는 손톱깎이와 제모할 때 가끔 사용하는 면도기 또한 함께 쓰는데 최근 ..

대한간학회, ‘2013 알코올 간질환 진료 가이드라인’ 제정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우리나라에서 알코올은 간염 바이러스에 이어 만성 간질환의 두 번째로 흔한 원인이며 간경변증 원인의 약 25~30%를 차지한다. 하지만 알코올 간질환을 개인의 문제로만 인식해서 사회의 관심을 얻..

개인 주량에 맞게 마시는 건전한 술문화 성립돼야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연말 모임이 있을 때마다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술이다. 알코올은 1g당 7kcal의 높은 열량을 내지만 체내에서 제대로 이용되지 않는 빈 에너지에 속하며 술 자체에는 영양분이 없어서 무턱대고 장기간 음..

음주 습관이 만성 간염, 간경변증 불러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간암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 과도한 음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원인일 것이다. 대한간암연구회에 따르면 대표적인 간암 발생의 원인으로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간경변증이 선행된 경우로 간경변증은 간에 만성적인 ..

정기적 검진 등 관리 통해 간암 예방 가능 연세의대 한광협 교수팀, B형 간염환자 연구 보고 국내 의료진의 연구 결과 간섬유화 정도에 따라 간암 발생 위험이 최대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간섬유화와 간암의 상관관계를 밝혔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 간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