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시간 부족한 한국인 다수가 뇌졸중 위험 노출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 현대인의 부족한 수면이 심장 기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좌심실의 변형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이는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재헌 교수를 주축으로 강북삼성병원 연구진 및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의과대학 연.. 정신건강 2017.09.22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루푸스' 발병 위험 3배 높여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심리사회적 외상이 루푸스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하버드의대보건대학원 연구팀이 'Arthritis & Rheumatology'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심리사회적 외상이 루푸스 발병 위험을 3배 가량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신건강 2017.09.21
'잠' 못 자면 만성통증 발병에 정신건강에도 빨간불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적절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만성통증이 발병하고 정신건강이 좋지 않을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워릭대학 연구팀이 '수면의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면 시간과 수면의 질 저하가 시간에 따른 통증장애 발병 위험.. 정신건강 2017.09.20
자살 시도 이유는? “男 암발병, 女 스트레스가 주범” 남성 암 발병 경험자, 2,4배 자살시도 확률 ↑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우리나라 자살시도자의 배경에는 저학력과 우울증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은 암 발병이, 여성은 극심한 스트레스가 그 주범으로 지목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덕원 교수(의학공학).. 정신건강 2017.08.31
배우자 없는 한부모, 배우자 있는 부모 비해 자살충동 2.5배 더 느껴 한부모 어머니, 알코올 의존도 3.6배↑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배우자 없이 홀로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의 정신건강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여대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김수인 교수팀은 4~6차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30세 이상 60세 미만 성인 1만20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 정신건강 2017.08.30
우울증 약물 '이명' 증상 악화시킨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이명증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 세로토닌재흡수차단제 계열의 우울증 약물 치료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세로토닌이 사용 몇 주내 불안증과 공포를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고 또한 이명을 앓는 .. 정신건강 2017.08.24
정신분열증, 흔한 아미노산 과다가 원인?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메티오닌(methionine)이라는 특정 아미노산이 정신분열증에서 보이는 특절 결손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Molecular Psychiatry'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산모의 체내 과도한 메티오닌이 태아의 뇌 발달 장애를 유발 정.. 정신건강 2017.08.21
마약성 진통제, 중독 될까 “두통약 보다 오히려 안전”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폐암이 뼈에 전이가 되어 심한 통증을 느끼는 환자분이 있다.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해 통증을 줄여주고자 했지만 복용하지 않았다. 왜냐고 이유를 물었더니 진통제는 몸에 나빠서 먹지 않았다는 것이다. 마약성 진통제는 정말.. 정신건강 2017.08.10
수면 유도제 '졸피뎀' 복용시 자살행동 증가 세인트존스워트와 병용투여 권장되지 않아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수면유도제 '졸피뎀' 성분 약 복용시 우울증 등 정신질환과 무관하게 자살행동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보고됐다는 내용이 허가사항에 추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수면유도제 졸피뎀의 자살 충동 의혹과.. 정신건강 2017.08.08
'외로움·사회적 고립감' 비만보다 조기 사망 위험 더 높여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이 조기 사망의 가장 위험한 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비만은 주요 공중 보건상 관심사가 되고 있지만 7일 브리그험영대학 연구팀이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미정신의학회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고독감과 사회적 고립감이 비.. 정신건강 2017.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