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세균 & 프로바이오틱스 172

건강에 좋은 '프로바이오틱' 과도하게 사용하면 '뇌 혼미' 유발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건강에 이롭다고 널리 알려진 프로바이오틱 사용이 소장내 세균을 늘려 뇌 혼미(brain fog)와 복부 기능성팽만감(abdominal bloating)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조지아 오거스타 대학(Augusta University) 연구팀이 'Clinical and Translational Gastroenterology'지에 밝..

대전성모병원, 대변으로 대장염 치료하는 ‘대변 세균총 이식’ 성공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소화기내과 강상범 교수팀이 중부권 최초로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이용해 중증의 위막성 대장염을 치료하는 ‘대변 세균총 이식’을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상범 교수팀은 최근 심한 복통 및 설사, 발열, 식욕 부진 등의 ..

폭염 속 눈 건강 스스로 지키자…꼭 알아야 할 생활 수칙

자외선 차단율 99% 이상 선글라스 선택해야…개인 위생 철저히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폭염과 함께 본적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한여름의 더위와 햇볕은 눈 건강에는 치명적이다. 우리 몸에 화상을 일으키기도 하는 강한 자외선 UVB에 많이 노출되면 백내장을 비롯한 여러 안과 질..

규칙적인 운동, 심장 건강만 지킨다?...'장 건강'도 지켜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장 건강이 심장 건강과 연관성이 있으며, 적절한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심장 건강과 장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샌프란시스코주립대 연구팀이 '국제 Sport Nutrition and Exercise Metabolism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신체활동을 ..

장내 세균 보면 '비알콜성지방간질환' 조기 진단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장내 세균이 비알콜성지방간질환을 조기 진단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알콜성지방간질환은 진행이 많이 되 간 손상이 생길 시 까지 숨어 있어 조기 진단이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질환이 발병시 진단을 해 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