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전곡류를 많이 먹는 사람들이 수명이 더 길고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전곡류가 2형 당뇨병과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6일 하버드의대보건대학원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18만8000명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전곡류를 많이 섭취한 여성들이 신체활동을 더 많이 하고 술을 덜 먹으며 전반적으로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현재 흡연을 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984년 시작된 이번 연구에서 2010년경 약 2만7000명이 사망한 가운데 연구결과 전곡류를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가장 적게 섭취한 사람들 보다 연구기간중 사망 위험이 약 1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하루 전곡류를 28 그램 더 섭취시 사망 위험과 심장질환 발병 위험은 각각 5%, 9%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곡류를 더 많이 섭취할 수록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약간 더 감소하는 반면 암 사망 위험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만으로는 전곡류가 사망율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입증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전곡류가 2형 당뇨병과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6일 하버드의대보건대학원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18만8000명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전곡류를 많이 섭취한 여성들이 신체활동을 더 많이 하고 술을 덜 먹으며 전반적으로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현재 흡연을 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984년 시작된 이번 연구에서 2010년경 약 2만7000명이 사망한 가운데 연구결과 전곡류를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가장 적게 섭취한 사람들 보다 연구기간중 사망 위험이 약 1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하루 전곡류를 28 그램 더 섭취시 사망 위험과 심장질환 발병 위험은 각각 5%, 9%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곡류를 더 많이 섭취할 수록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약간 더 감소하는 반면 암 사망 위험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만으로는 전곡류가 사망율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입증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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