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트랜스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남성에서 기억력 저하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캘리포니아-샌디애이고대학 연구팀이 밝힌 한참 일을 하는 연령대인 20세 이상 700명 가량의 남성과 300명 가량의 폐경이 지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트랜스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기억력 검사 결과가 좋지 않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트랜스지방 섭취가 심장질환, 공격성, 체중 증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한참 일을 하는 나이 동안 트랜스지방이 젊은 남성과 중년 남성에서 기억력 저하와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트랜스지방을 하루 1 그램 더 섭취시 카드를 보고 회상하는 검사에서 평균 0.76 카드 가량을 더 적게 회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한 트랜스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가장 적게 섭취하는 사람들 보다 10%이상인 11개 더 적은 단어를 회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성들이 폐경이 지난 여성들을 대상으로도 같은 연구를 한 결과 같은 결과가 나와 이 같은 현상이 비단 남성들만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이 같은 결론이 한참 일을 하는 여성에서도 적용되는 지를 살필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21일 캘리포니아-샌디애이고대학 연구팀이 밝힌 한참 일을 하는 연령대인 20세 이상 700명 가량의 남성과 300명 가량의 폐경이 지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트랜스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기억력 검사 결과가 좋지 않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트랜스지방 섭취가 심장질환, 공격성, 체중 증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한참 일을 하는 나이 동안 트랜스지방이 젊은 남성과 중년 남성에서 기억력 저하와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트랜스지방을 하루 1 그램 더 섭취시 카드를 보고 회상하는 검사에서 평균 0.76 카드 가량을 더 적게 회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한 트랜스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가장 적게 섭취하는 사람들 보다 10%이상인 11개 더 적은 단어를 회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성들이 폐경이 지난 여성들을 대상으로도 같은 연구를 한 결과 같은 결과가 나와 이 같은 현상이 비단 남성들만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이 같은 결론이 한참 일을 하는 여성에서도 적용되는 지를 살필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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