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건강한 생활습관이 여성에서 뇌졸중 발병 위험을 50% 이상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등이 '신경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담배를 피지 않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체질량지수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적당히 술을 마시는 것이 여성에서 뇌졸중 발병 위험을 50% 이상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미국에서만 약 79만5000명 가량이 뇌졸중을 앓고 있으며 미국내 사망원인 4위를 뇌졸중이 차지해 매 년 약 13만명 가량이 뇌졸중으로 사망하고 있는 바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과 운동 부족과 비만, 과도한 음주와 흡연 같은 다른 생활습관인자들이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평균 연령 60세의 총 3만169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건강한 식습관과 금연, 주 당 3-9잔의 적당한 음주 그리고 하루 최소 40분 자전거를 타거나 걷고 주 당 최소 1시간 이상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규칙적 운동과 체질량지수를 25 이하로 건강하게 유지하는 등의 다섯 가지 건강한 생활습관 인자를 지킴으로 뇌졸중 발병 위험을 54% 가량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중 589명 여성만이 이 같은 건강한 다섯 가지 생활습관인자를 지킨 반면 1535명은 한 가지도 지키지 않았으며 연구기간중 1554명에서 뇌졸중이 발병했고 이 중 1155건은 전체 뇌졸중의 80-85%를 차지하는 허혈성뇌졸중, 246명은 출혈성뇌졸중, 153명은 구분되지 않는 뇌졸중이었다.
연구결과 건강한 다섯 가지 생활습관인자를 잘 지킨 여성들이 하나도 지키지 않은 여성들 보다 전체적인 뇌졸중 발병 위험이 54% 낮고 허혈성뇌졸중은 6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적인 뇌졸중과 허혈성뇌졸중 발병 위험은 건강한 생활습관 인자를 한 개 더 지킬시마다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출혈성뇌졸중과 다섯 가지 모든 건강한 생활습관인자와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뇌졸중의 결과가 대개 치명적이고 비가역적이어서 예방이 매우 중요한 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인자가 뇌졸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 매우 의미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10일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등이 '신경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담배를 피지 않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체질량지수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적당히 술을 마시는 것이 여성에서 뇌졸중 발병 위험을 50% 이상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미국에서만 약 79만5000명 가량이 뇌졸중을 앓고 있으며 미국내 사망원인 4위를 뇌졸중이 차지해 매 년 약 13만명 가량이 뇌졸중으로 사망하고 있는 바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과 운동 부족과 비만, 과도한 음주와 흡연 같은 다른 생활습관인자들이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평균 연령 60세의 총 3만169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건강한 식습관과 금연, 주 당 3-9잔의 적당한 음주 그리고 하루 최소 40분 자전거를 타거나 걷고 주 당 최소 1시간 이상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규칙적 운동과 체질량지수를 25 이하로 건강하게 유지하는 등의 다섯 가지 건강한 생활습관 인자를 지킴으로 뇌졸중 발병 위험을 54% 가량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중 589명 여성만이 이 같은 건강한 다섯 가지 생활습관인자를 지킨 반면 1535명은 한 가지도 지키지 않았으며 연구기간중 1554명에서 뇌졸중이 발병했고 이 중 1155건은 전체 뇌졸중의 80-85%를 차지하는 허혈성뇌졸중, 246명은 출혈성뇌졸중, 153명은 구분되지 않는 뇌졸중이었다.
연구결과 건강한 다섯 가지 생활습관인자를 잘 지킨 여성들이 하나도 지키지 않은 여성들 보다 전체적인 뇌졸중 발병 위험이 54% 낮고 허혈성뇌졸중은 6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적인 뇌졸중과 허혈성뇌졸중 발병 위험은 건강한 생활습관 인자를 한 개 더 지킬시마다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출혈성뇌졸중과 다섯 가지 모든 건강한 생활습관인자와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뇌졸중의 결과가 대개 치명적이고 비가역적이어서 예방이 매우 중요한 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인자가 뇌졸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 매우 의미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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